(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거목으로 자라는 수삼나무들을 볼수 있다.
가지마다 무성한 잎새를 펼치고 사람들에게 청신한 기분을 안겨주는 수삼나무들을 보며 조선인민은 이 나무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은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미제와의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주석께 중국인민지원군의 한 사령원이 당시 자기 나라에서 발견된 수삼나무(그때까지 이 나무는 지구상에서 멸종된것으로 알려짐)를 선물로 드리였다.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승리의 래일을 확신하시며 불타버린 산과 들을 푸르게 할 원대한 구상을 품고 계시던 주석께서는 그 나무를 화분에 심어 키우시였다.
전쟁이 승리한 후 저택정원에 옮겨 심으시고 나라의 기후풍토에 적응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빨리 자라고 보기도 좋은 수삼나무의 번식가능성을 확인하시고 한 식물학자를 부르시여 이 나무를 대대적으로 번식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하여 수삼나무는 중앙식물원에 뿌리를 내리고 온 나라에 퍼지게 되였다.
조국의 번영과 더불어 무성해지는 수삼나무숲은 오늘도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뜻을 길이 전하며 푸르러 설레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