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도발에 열을 올리는 호전광》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속담에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아마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에게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는 장관자리를 타고앉으면서부터 외우기 시작한 그 누구의 《도발》타령을 북남관계가 완전히 거덜이 난 지금에 와서까지도 계속 늘어놓고있다. 지난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이라는데 나타난 김관진은 또다시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면서 《강력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 이보다 앞서서는 《북의 특이한 동향이 없다.》고 하면서도 《언제든 기습도발할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해댔다.
지난해 김관진이 국방부 장관이 되자마자 《도발》이 있을 경우 《자위권발동》이니,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니 하는따위의 호전적망발을 내뱉은 사실을 사람들은 잊지 않고있다. 그때부터 역도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의 추가도발》을 요란히 떠들며 《응징과 보복》의 구실밑에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해 기를 쓰고 날뛰였다.
김관진이 얼마나 북남대결과 전쟁도발에 환장하였는가 하는것은 선임자를 찜쪄먹는 호전적언동을 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천안》호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떨어져나간 선임자를 대신하여 장관자리에 오른 김관진은 《군에 대한 정신교육강화가 필요》하다느니, 《북은 우리의 <주적>임이 분명하다.》느니 하면서 괴뢰군부내에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열을 극구 고취하였다. 연평도사건이후에는 《쏠가요, 말가요 묻지 말고 선조치, 후보고하라.》는 위험천만한 지령을 내리면서 졸개들을 새로운 무장도발과 전면전쟁에로 부추겼다. 나중에는 그 누구의 《추가도발》때에 《항공기를 통해 폭격》하겠다는 놀라운 망언도 서슴지 않아 《조선전쟁이후 가장 강경한 발언》이라는 내외의 비난까지 받았다. 이러한 사실들은 김관진역도의 남다른 호전성과 전쟁광기를 보여주는데 충분하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쩍하면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 군사적도발은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괴뢰들의 고유한 망동이다. 그들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집요하게 떠드는것은 저들의 더러운 호전적정체를 감싸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군부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 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서해를 비롯한 남조선도처에서 무력증강소동과 각종 전쟁연습에 박차를 가해온 사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으로 된다. 최근에도 남조선호전광들은 《국방개혁》의 간판밑에 북침을 위한 괴뢰군의 작전지휘체계의 효률성을 높이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또한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일대에 공격용최신무장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 새로운 군사적도발을 노린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조작해냈다. 사태는 괴뢰군부가 그 무슨 《도발》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위험한 흉계를 꾸미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의 맨 앞장에 김관진이 서있다. 얼마전 괴뢰군불한당들이 경기도 양주와 인천을 비롯한 남조선도처의 훈련장들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특대형도발행위를 저지르도록 한 장본인이 바로 그 무슨 《안보관》이니, 《주적관》이니 하고 고아대며 졸개들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내몬 김관진역도이다. 이자의 망동은 엄중한 무장충돌사건을 일으키고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려는 특등호전광의 권모술수이다.
군사적도발의 원흉은 김관진과 같이 대결과 전쟁열에 들떠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괴뢰호전광들이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라고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은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 사실상 괴뢰들의 《도발》타령은 전쟁타령이다.
현실은 동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김관진역도를 비롯한 남조선호전광무리들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