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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쟁소동이 몰아온 참혹한 죽음》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전쟁소동이 몰아온 참혹한 죽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괴뢰군내부에서 날로 늘어나는 사망, 탈영사건과 관련된 사실자료가 언론에 공개되였다. 그에 의하면 최근 몇해사이에 괴뢰군사병들속에서 각종 사고로 884명이 죽었는데 그중에서 자살자가 60.8%로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탈영자수도 7,531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실제자료를 축소한것이지만 명백한것은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내몰리고있는 괴뢰군사병들속에서 각종 사고와 병, 심리적압박 등으로 인해 사망자와 자살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다는것이다.

지난 4월에도 론산과 홍천일대에서 군사훈련을 강요당하던 괴뢰군사병들이 뇌수막염이라는 전염병에 걸려 련이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죽음을 당한 사병들은 사전에 손을 쓰면 살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북침전쟁열에 들뜬 괴뢰군부당국은 사병들의 병은 안중에도 없이 계속 전쟁연습에 내몰아 그들이 끝내 목숨을 잃게 하였다.

이러한 사건은 지난 2월에도 있었다. 당시 앓고있던 한 괴뢰군사병이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고싶다고 사정했지만 누구도 그것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그에게 차례진것은 꾀병부리지 말라는 쌍욕뿐이였다. 아무리 하소연해야 소용이 없다는것을 깨달은 그는 끝내 자살의 길을 택하게 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입만 터지면 《군기강》, 《주적관》을 떠들어대면서 사병들의 입에 자갈을 물린 군부당국의 무지막지한 처사가 련이은 사망사고의 원인이라고 까밝히고있다.

사실이 그렇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응징》을 부르짖으면서 거의 매일이다싶이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벌려놓고있다. 한편으로는 《군기강》과 《주적관》을 세운다고 떠들어대면서 밤낮으로 사병들을 들볶아대고있다. 최근 괴뢰군안에서 각종 사고와 병으로 인한 사망과 자살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사실은 리명박패당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이 얼마나 강제적이고 살인적인가 하는것을 잘 말해준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빈번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으로 하여 군사비지출이 훨씬 늘어난 반면에 괴뢰군사병들을 위한 의료예산은 외면당하고있다. 현재 괴뢰군의 의료예산은 군사비지출의 0.7%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괴뢰군사병들을 한갖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괴뢰군사병들의 자살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환장한 보수패당과 군부호전광들에 의한 타살이다.

남조선 각계가 청장년들을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의 희생물로 만들고있는 보수패당을 격분에 넘쳐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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