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 위원장, 금속로조 위원장, 변호사 등이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유성기업 로동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행위를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유성기업측이 불법적으로 직장을 페쇄하고 이에 항의하는 로동자들에게 깡패들을 내몰아 폭력을 가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깡패들이 몽둥이를 휘두르는데 대해 경찰이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로동자들에게 최루액을 뿌리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고 단죄하였다.
경찰의 폭력에 의해 10여명의 로동자가 부상당하였다고 하면서 유성기업측과 경찰의 폭력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한편 이날 로동운동단체 대표들과 사회운동가들은 기자쎈터에서 시국선언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확대, 폭력으로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당국에 더이상 기대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생존권쟁취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