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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모스크바에서 력사문화유적보존사업》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모스크바에서 력사문화유적보존사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로씨야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력사문화유적보존사업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력사문화유적들에 대한 보호사업은 모스크바에서 절박한 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그것은 력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의의를 가지는 건축물들과 기념비들이 손상되거나 사라지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전문가들은 최근년간 모스크바에서 여러개의 력사문화유적들이 존재를 끝마치였다고 하고있다. 실례로 볼쇼이 야끼만까거리에 있던 1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건축물이 얼마전에 파괴되여 없어졌다. 또한 다른 건축물들과 기념비들에 대한 보존관리사업에 관심을 돌리지 못하여 력사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잃고 손상, 파괴되는 현상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 이러한 실태는 모스크바시정부와 력사유적보존일군들, 사회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모스크바의 사회여론은 시내에 있는 기념비들과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건축물들이 파괴되거나 수리과정을 통해 그 가치가 상실되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국가적보호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력사문화유적손상, 파괴현상을 력사문화유적보존과 관련한 법규정이 완성되지 못하여 그러한 행동을 막을수 있는 가능성이 적고 사람들속에서 력사문화유적보존사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있는것과 련관시켜보고있다. 모스크바시정부 문화유산국 참사 니꼴라이 뻬레슬레긴은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건축물들과 기념비들에 대한 보존사업을 법적으로 안받침할수 있는 규정이 원만히 마련되지 못한것이 문제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력사유적이나 건축물들에 손상을 주는 행위에 대한 처벌조치와 사회적인 통제와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시기 모스크바에서는 력사문화유적보존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을 시급히 바로잡고 오랜 도시로서의 모스크바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있다.

얼마전 모스크바시정부 문화유산국은 문화유산대상에 대한 국가보호에 관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2012-2016년 문화유산대상들의 국가적보호, 보존, 리용 및 대중화에 관한 구상》으로 불리우는 이 제안은 앞으로의 5년기간뿐아니라 먼 장래에 가서도 모스크바에서의 문화유적보호를 위한 첫 전략적문건으로 된다고 한다. 이 문건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리용하여 모스크바의 력사문화유산을 적극 보호하여 오랜 도시로서의 모스크바의 면모를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로씨야의 력사를 잘 알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거기에는 도시의 문화유적들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그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작성할것이 예견되여있다. 문화유적들과 기념비들을 더 훌륭히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이러한 제안은 사회의 광범한 토의를 거치였으며 각계층의 환영을 받고있다. 지금 로씨야건축가동맹, 력사 및 문화유적보호전로협회, 모스크바건축연구소 등 전문기관들에서 모스크바에서의 력사문화유적보호를 위한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토의하고있다.

시정부는 력사문화유산을 보호보존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더 많이 지출하고 관련기관들이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건축물들과 기념비들을 적극 보호하도록 물질적자극을 강화하며 이러한 대상들을 손상, 파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엄격히 할것을 예견하고있다.

올해에 시의 비용으로 모스크바중심의 77개의 력사문화유적들을 원상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모스크바시장 쏘뱌닌은 력사문화유적이 많은 도시의 중심부에 대한 살림집건설허가를 심중히 할것을 시정부에 위임하였다. 력사문화유적보호를 위한 조치들은 모스크바시민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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