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애국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재일조선청년들은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를 발표하신지 4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청년들을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훌륭히 키워 총련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 60(1971)년 6월 29일 당시 사로청 제6차대회에 참가한 재일본조선청년학생축하단을 만나시고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담화에서 재일본조선청년학생축하단이 사로청 제6차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청년들이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여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이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을 참다운 조선사람으로,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우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치하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세대가 끊임없이 바뀌는 조건에서 혁명의 대를 옳게 잇는 문제와 재일조선청년들을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서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로작은 총련이 자본주의일본땅에서도 동포청년들을 참다운 조선사람으로,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키워 총련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한 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무적기치로 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청년들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을 총련의 전도와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재일조선청년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령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그대로 계승되고있다. 올해 4월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이처럼 뜨거운 사랑과 은정에 떠받들려 총련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동포청년들과의 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총련의 대, 애국의 대를 변함없이 고수해올수 있었다.
오늘 총련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가 애국력량의 계승문제해결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청년들과의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총련은 주체사상교양, 민족애와 조국애교양,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을 동포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꾸준히 벌려나가고있다. 총련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동포청년들의 단체인 조청, 청상회, 류학동 등을 더 잘 꾸리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면서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청년핵심들을 많이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결과 동포청년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동포청년들이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조국이 제일이며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조국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찾고있다. 총련에서는 강연회와 발표모임, 문화예술소조, 체육소조 등을 통해 동포청년들의 조직력과 단결력은 물론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있다. 조청지부와 반조직이 보다 튼튼히 꾸려져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고있다. 특히 청년핵심육성기지인 조선대학교와 조선고급학교들에서는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청년핵심들이 수많이 자라나고있다. 지난 4월 제53기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총련의 애국애족운동에 한몫할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안고 새 초소로 떠나갔다. 각급 조선학교들에서도 동포학생들이 민주주의적민족교육체계아래 어려서부터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참다운 조선사람, 청년핵심들로 준비하고있다. 동포청년들은 동포되찾기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에서도 애국애족운동의 담당자, 선봉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다. 뿐만아니라 북과 남, 해외동포청년들과의 련계를 강화하면서 조국통일위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으며 일본인민들과 세계청년들과의 친선과 련대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이처럼 동포청년들은 이역땅에서도 보란듯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닌 참다운 조선사람으로, 총련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훌륭히 자라나고있다.
총련이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동포청년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훌륭한 역군들로 키워내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고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위력한 총련조직이 있는 한 애국위업의 대는 굳건히 이어진다는것이 오늘 총련일군들과 조청일군들,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확고히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하기에 지금 그들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선군조국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총련의 애국애족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