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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의 보물고-묘향산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묘향산은 독특하고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생태계가 수직고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체되면서도 경사방향과 경사부위, 골짜기마다 각이하여 다양한 서식지를 제공하고있다.

수많은 폭포수들과 향암천의 맑은 물로 이루어지는 물생태계는 묘향산 자연생태계의 다양성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생태계와 서식지가 품고있는 생물종들의 수도 많다.

현재까지 이곳에서 조사기록된 식물종수는 1,000여종이다.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다릅나무와 같은 전형적인 온대수종뿐아니라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사스레나무와 같은 아한대수종들도 분포되여있다.

사향노루, 수달, 날다라미, 까막더구리 등 보호동물들이 있으며 150여종의 나비류가 기록되였다.

최근년간 이곳의 새류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연구결과 190여종이 등록되였으며 앞으로 그것은 220~230종에 이를것으로 예측되고있다.

경관의 다양성은 묘향산의 생물다양성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이다. 묘향산의 이름도 산세가 기묘하고 수려하여 아름다울뿐아니라 온갖 나무들 특히 누운향나무가 많아 사철 싱그러운 향기를 풍겨준다는데서 유래되였다고 전해지고있다.

생물다양성보호에서 의의가 큰 묘향산자연보호구는 주체98(2009)년 5월에 열린 유네스코 인간 및 생물권계획 국제조정리사회 제21차회의에서 국제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였다.

묘향산은 오늘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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