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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호전광들의 공공연한 선전포고》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호전광들의 공공연한 선전포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백골부대》를 비롯한 괴뢰군무리들은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 우리 존엄을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악담들로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내걸고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면서 전쟁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날로 무분별해지는 북침전쟁도발기도의 발로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총탄을 마구 쏘아대는 극악무도한 도발만행을 저질렀다. 괴뢰들의 이 엄중한 표적사건에 대해 우리는 괴뢰당국이 반민족적범죄를 저지른 주모자들을 즉시 엄벌에 처하며 철저한 재발방지를 공식 담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이번에 또다시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미친듯이 헐뜯고 모독하는 더욱더 엄중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들의 이번 망동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명백한 선전포고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적개심과 복수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여 리명박패당이 감히 우리에게 전쟁을 불사하는 극단의 도발을 걸어온 조건에서 도발에는 단호한 징벌로, 전쟁에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대답해나설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에까지 감히 도발을 걸면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괴뢰패당은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가차없이 징벌해야 마땅하다.

지금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지난해에 있은 모략적인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은 지금의 도발망동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얼마전 온 민족이 치를 떠는 표적사건을 저지른데 이어 제2의 표적사건인 《북인권법》조작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오늘에는 너무도 험악하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렀다.

그 장본인이 다름아닌 리명박이다. 역도는 얼마전 연평도사건에 대해 그 무슨 《천추의 한》이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고 추태를 부리면서 졸개들을 대결과 전쟁에로 몰아댔다. 이것은 오늘의 사태를 빚어낸 원흉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의 골통에는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북침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은 리명박역도의 부추김과 군부의 계획적인 책동에 따라 날로 강화되고있다. 그것이 우리의 존엄과 제도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을 넘어 전쟁불사라는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고있는 이상 우리가 팔짱끼고 가만히 앉아있는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껏 참을만큼 참아왔고 아량도 보일만큼 다 보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이 우리의 인내성과 아량을 오판하고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면서 특대형도발을 거듭하고있는 이 사태를 결코 보고만 있을수 없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모른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경고한대로 전군, 전민, 전민족적인 보복성전으로 대결미치광이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조성된 엄중한 사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괴뢰당국은 우리의 요구대로 저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해 당장 사죄하고 주모자들을 무조건 처형해야 한다.

만일 역적패당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도발소동에 열을 올린다면 분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차없는 징벌에 의해 비참한 종말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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