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장본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 매일같이 감행되고있는 광란적인 반공화국도발행위들은 상상을 초월하고있으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히 험악한것들이다. 하다면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이런 최악의 도발행위들이 어떻게 되여 계속 일어나고있는가.
괴뢰들은 지난 표적사건이 내외의 커다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게 되자 바빠맞은 나머지 당국과는 《상관이 없다.》느니, 《개별적행동사례》라느니 하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을 여지없이 실증해주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괴뢰국회 국방위원회패거리들을 청와대에 불러놓고 연평도사건에 대해 그 무슨 《천추의 한》이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는 추태를 부리면서 극도의 대결열을 고취하였다. 이것이 졸개들에게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광기를 불어넣으면서 그것들을 북침전쟁도발에로 부추기는 망동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지난해에도 리명박은 그 무슨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전쟁을 막을수 없다.》는 폭언을 거리낌없이 줴쳐댔다. 지난 5월에는 《전군주요지휘관회의》내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부우두머리들에게 《북은 적》이라느니,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렇게 리명박역도가 앞장에 나서서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대결소동을 벌리고있으니 졸개들이 정신병자처럼 놀아대지 않을수 있는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건드린 표적사건과 그에 이은 이번의 특대형도발사건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의 추동과 광기에 의해 빚어진것이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도 반공화국대결에서 리명박역도에 결코 뒤지지 않는 극악한 호전광이다. 이자는 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을 때부터 선임자가 못한것을 《내가 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군부패거리들을 우리와의 대결에로 사정없이 몰아댔다. 지어 우리 당과 정권이 《주적임이 분명하다.》는 입에 담지 못할 도발적인 망발을 서슴없이 줴치였으며 군부내에서 《주적》광풍을 일으키고 《안보관》, 《주적관》을 세운다고 고아대면서 살벌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김관진은 지난해 연평도사건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이니, 《전면전불사》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매일같이 내뱉았다. 지난 3월에는 전방부대들을 돌아치며 《쏠가요, 말가요 묻지 말고 선조치, 후보고하라.》는 위험천만한 지령까지 내리여 북남사이에 언제 또다시 엄중한 무장충돌사건이 벌어질지 알수 없게 만들었다. 이자는 일선부대의 괴뢰군장교들에게는 상부에 묻지 않고 《3~4배이상의 화력》을 동원하여 군사적도발사건을 일으킬수 있는 권한까지 넘겨주었다. 역도의 이러한 망동을 두고 남조선 각계는 《전쟁을 유발시키려는 매우 위험한 선동》이라고 한결같이 단죄규탄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있은 려객기총격사건도 김관진역도의 위험한 《선조치, 후보고》지령에 따라 전쟁열로 달아오른 괴뢰호전광들이 빚어낸 망동이였다. 이미 전쟁광기로 리성을 잃은 김관진은 표적사건과 관련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까지 걸고들면서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도발적인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에서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특대형도발사건들이 몇몇 괴뢰군부불한당들의 개별적행위인것이 아니라 리명박역도와 군부우두머리 김관진과 같은 대결광신자들의 부추김과 지휘밑에 벌어진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행위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이번 도발사건의 장본인들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다.
우리는 또다시 감행된 반공화국도발사건과 관련하여 그 주모자들을 엄벌에 처할데 대하여 괴뢰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면치 못할것이라는데 대해 경고하였다.
괴뢰당국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추호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실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당국은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을 즉시 처형해야 하며 그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 이것이 분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 아니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