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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평화에 대한 인류의 지향은 가로막을수 없다》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평화에 대한 인류의 지향은 가로막을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쟁의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인류의 이 지향과 념원은 오늘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을 추구하는 제국주의반동들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자주와 평화에로 나가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전진운동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면서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이달 국제정세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달에 들어와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은 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확대되였으며 한층 로골화되였다.

보도된것처럼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화약내짙은 북침전쟁연습을 벌리였다.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최근 북남관계가 극도로 팽팽한 상태에서 미호전세력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을 노린 련합전술훈련을 벌린것은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반공화국도발행위로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광란이 아닐수 없었다. 엄중한것은 미제가 이번 전쟁연습에 2003년 이라크지상공격작전때 내몰았던 《브래들리》장갑차까지 참가시켰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미제가 제2조선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무력으로 타고앉기 위하여 전쟁준비를 더욱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남조선에서뿐아니라 일본에서도 일본주둔 미군기지들에 전쟁장비를 계속 추가배비하면서 일본반동들을 해외침략에로 부추기였다.

그것은 이달에 미국이 일본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덴마미군기지에 《MV-22 오스프레이》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를 배비하려고 획책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이 일본에 최신군사기술기재들과 무력을 집중배치하고 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일본으로부터 조선반도에로 전쟁수단들을 집중투입하기 위해서이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이룩하고 나아가서 세계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지배주의적야망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이달에도 로씨야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강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집요하게 추구하였다. 미국은 최근에는 네트워크공간을 새로운 군사령역으로 정하고 여기에서도 패권을 쥐기 위하여 광분하고있다. 다음기 미국방장관으로 인준된 미중앙정보국 장관 파네타는 싸이버공격은 앞으로 잠재적인 전투의 최전선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적들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방위대책과 함께 공격수단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놓았다. 결국 미국은 네트워크공간에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구실을 찾고 여기에서 군사패권적지위를 차지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렇듯 미국은 이달에 들어와 침략전쟁책동을 더욱 로골화하면서 세계평화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였다.

미국뿐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령토강탈과 침략책동을 단죄하며 평화적시위를 벌리는 아랍나라 인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함으로써 수십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것도 모자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에 정면도전하여 팔레스티나로 향한 국제원조선단파견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실로 제국주의자들과 그 하수인들의 전쟁책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인류의 평화념원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때문에 지금 세계적범위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노력이 한층 강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인민들이 서로 단결하고 협조하며 지구상에 평화와 번영을 안아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이다.

6월초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는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가 열리고 쁠럭불가담운동창립 50돐 기념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다음의 50년을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에 대한 공통된 견해》라는 주제밑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를 비롯한 쁠럭불가담나라 대표들은 한결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지배와 략탈을 반대배격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을 비롯한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는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이 정당하며 이것은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하였다.

평화를 인류공동의 투쟁으로 이룩할데 대한 목소리는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도 울려나왔다. 기구창립 10돐을 맞으며 까자흐스딴의 수도 아스따나에서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아스따나선언》이 발표되였다. 선언은 극히 일방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 세계의 전략적안정과 국제적안전을 파괴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우주공간에 대한 무기배비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일련의 조약을 체결할것을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전략에 단결과 협조로 맞서나가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지향은 라틴아메리카통신사동맹(울란)의 창설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서도 뚜렷이 과시되였다.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은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귀결이다.

평화에 대한 인류의 지향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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