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은 특구내 남측부동산정리를 위한 협상이 남조선괴뢰당국의 방해책동으로 이루어지지 못한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의 통지에 따라 금강산국제관광특구안의 부동산을 비롯한 재산정리를 위해 29일 남측관계자들이 금강산에 들어왔다.
그러나 금강산에 재산을 두고있는 민간기업관계자는 겨우 4명뿐이고 나머지 30여개의 중소기업들은 괴뢰통일부의 책동으로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당국관계자들이 여러명씩이나 끼여들어와 부동산정리사업을 방해하였다.
괴뢰통일부 과장을 비롯한 당국관계자들은 금강산에 오자마자 민간기업관계자들을 협의장소가 아닌 다른 방에 몰아넣고 저들이 우리와 당국간협상을 하자고 하면서 우리측이 민간기업관계자들을 만날수 없게 하였으며 나중에는 자기들과 협상하지 않으면 돌아가겠다고 생떼를 부리였다.
그들은 우리측이 남측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앞에서 립장을 발표하겠다고 한데 대해서도 무작정 거부하면서 저들과만 만나야 한다고 뻗치기를 하다가 끝내는 서울의 지령에 따라 우리측에 돌아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민간기업관계자들까지 끌고 황급히 꽁무니를 뺐다.
이로 하여 금강산에 들어온 몇몇 되지 않은 남측기업관계자들이 우리와 상면조차 해보지 못하고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의 강박에 의해 끌려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결국 괴뢰통일부는 여론의 비난에 못이겨 마지 못해 기업관계자들 몇명을 데리고 금강산에 왔지만 실지의 목적은 남측기업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 부동산정리를 방해하고 어떻게 하나 우리의 국제관광사업을 파탄시키려는데 있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괴뢰통일부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우리측은 남측기업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전달하려던 우리의 재산정리방안을 금강산현지에 와있는 현대아산 등 남측기업관계자들을 통하여 통지문으로 알려주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통지문에서 우리측은 오는 7월 13일까지 금강산에 재산을 가지고있는 남측의 모든 당사자들이 재산정리안을 연구해가지고 현지에 들어올것과 만일 그때까지 들어오지 않는 대상들에 대해서는 재산권을 포기한것으로 인정하고 해당한 법적처분을 할것이라는것을 밝히였다.
이번 금강산 남측부동산정리를 위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현인택이 틀고앉아있는 괴뢰통일부의 고의적인 방해책동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관계자들은 돌아가서 철면피하게도 흑백을 전도하는 여론을 퍼뜨리고있다.
우리는 남측기업들의 재산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든 성의를 다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금강산국제관광을 파탄시키려는 비렬한 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남측기업들이 부동산정리사업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재산을 정당하게 정리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남측기업들에 돌아가게 될것이며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