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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과시한 승리적로정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과시한 승리적로정》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중국공산당창건 90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의 당원들과 인민들은 중국공산당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동지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중국공산당 당원들과 인민들은 중국의 력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겨온 공산당의 자랑찬 90년로정을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중국의 새 력사는 중국공산당의 창건으로부터 시작되였고 당의 령도밑에 멀리 전진하여왔다. 중국인민은 지난날 오래동안 반동적인 봉건통치제도와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였다. 그러나 그때마다 인민들의 투쟁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인민대중의 투쟁을 이끌어줄 향도적력량이 없었기때문이였다.

중국인민은 옳바른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로 자주와 진보를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고 승리에로 인도해줄 혁명의 참모부를 목마르게 기다렸다. 19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중국인민의 력사적념원은 마침내 실현되였다.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국혁명과 중국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중국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중국인민은 자기의 진정한 향도적전위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세기적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과 창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중국공산당은 창건 첫날부터 제국주의자들과 국내반동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혁명전쟁을 조직령도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광활한 중화대지우에 사회주의 새 중국을 일떠세웠다. 중국공산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자체의 실정과 인민들의 지향에 맞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로선을 제시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짧은 력사적기간에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과 변혁을 이룩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과학과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다. 유인우주비행선 《신주-7》호, 달탐사위성 《상아 2》호의 성과적발사, 상해세계박람회진행 등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중국의 종합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공산당이 걸어온 90년의 승리적로정은 공산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중국에서 일어난 놀라운 전변은 중국공산당이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마련된 귀중한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인민이 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를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며 진심으로 축하하고있다.

오늘 중국인민은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제12차 5개년계획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며 과학적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중국당과 정부는 평화와 발전, 협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함으로써 강권과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중국은 독립자주, 완전한 평등, 호상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위한 집권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전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로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라고있다.

조선과 중국은 친근한 린방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가까운 벗이고 형제이다.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인 조중친선을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중친선을 보다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지난해 두차례 중국을 방문하신데 이어 지난 5월 또다시 중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은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보다 심도있고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그것은 또한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전환과 일대 앙양의 력사적단계에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최첨단돌파의 눈부신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웅대한 구상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기세충천하여 필승불패의 선군혁명위업의 전진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중국당과 인민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튼튼히 세우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조중친선을 중시하고 수호하며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올해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 력사적인 날을 계기로 조중친선의 불패성과 특수성이 더욱 힘있게 과시될것이다.

두 나라 인민들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압록강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되고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고있다.

중국공산당과 인민의 위업은 정당하며 굳건하다.

조선로동당 당원들과 인민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이 륭성번영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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