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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김일성주석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서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분출하는 7월이 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전면공세, 전면돌파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7월을 맞이하고있는 우리의 천만군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끝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우리 당의 선군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만드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부강조국건설의 원대한 뜻과 의지를 지니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해방후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우리 조국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과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우리 인민은 한평생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일을 다해놓으시고 우리 인민에게 주실수 있는 행복과 영광을 다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업적은 강성대국건설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는것을 우리 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직 선군의 길에서만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인민의 영원한 삶의 터전으로, 행복의 요람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선군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경제강국건설에서는 일대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가운데 주체철생산체계의 완성과 주체비료, 주체비날론, 최신식CNC공작기계의 대량생산을 비롯한 온 나라의 대경사, 최첨단돌파전에서의 대승리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활짝 꽃피우실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강성국가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고조진군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강행군은 우리 인민을 산악같이 일떠세우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주체공업의 위용이 만년대계의 초석으로 굳건히 다져지고 빠른 시일에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길이 확고히 열려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결심, 당의 결심은 곧 위대한 실천이라는 철의 진리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져있으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대고조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과 혁명적열의는 비상히 높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하여 새로운 천리마속도, 선군조선의 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영원한 김일성조선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우리모두의 최대의 경의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한몸 서슴없이 내대야 하며 높은 사업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특히 현지지도단위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어버이수령님과 당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사회주의조국도 있고 우리 인민의 행복도 있으며 찬란한 미래도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는것이 곧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와 김일성조선의 끝없는 번영을 안아오는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수령결사옹위의 투사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장군님의 참된 혁명동지가 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믿고 끝까지 따르려는 고결한 량심과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을 변함없이 옹위해나가려는 일심단결의 정신을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제자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된 애국충정의 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는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따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우리 당의 선군령도따라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끊임없이 돌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세계앞에 과시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반드시 열어제껴야 한다.

경공업은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이다. 경공업부문에서는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생산돌격전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당의 뜨거운 은정이 깃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감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은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이다. 농업부문에서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켜야 한다.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올해농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기세를 늦추지 말고 당면한 농작물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 축산, 양어, 과일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석탄, 전력,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선행부문들과 련관부문들에서는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감으로써 경공업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4대선행부문의 로동계급은 경제강국건설의 척후병, 개척자로서의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대고조의 앞장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껴야 한다. 경제강국건설의 요새를 점령하자면 4대선행부문과 함께 기계, 화학, 건재, 광업 등 중공업부문 전반에서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증산하고 또 증산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중요대상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더 많이 일떠서도록 하여야 한다. 만수대지구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대건설전투를 힘있게 벌려 주체조선의 심장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화려한 인민의 도시로 더 잘 꾸려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이며 인민생활대고조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사상의 힘, 위대한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대고조진군속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최첨단돌파전을 대담하게, 드세차게 벌려 올해전투의 승리를 힘있게 담보해나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내세워주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적극 벌리며 첨단과학기술을 생산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오늘의 대고조는 자력갱생의 대고조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한 대계도간석지건설자들처럼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완강하게 돌진하여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제부문 일군들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제부문 일군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운전대를 틀어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며 경제부문 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역할에 의하여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된다. 경제부문 일군들은 자신들이 맡은 혁명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당의 주체적인 경제사상과 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경제작전과 조직, 지휘를 혁명적으로 진행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생산단위의 일군들은 사업을 치밀하게 작전하고 설계하며 결패있게 내밀어 자기 단위가 대고조진군의 전렬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정권기관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우리의 정권기관은 지역안의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모든 주민들의 물질문화생활과 살림살이전반을 책임지고 돌보는 주인이다.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에서는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내밀어 올해에 내세운 인민생활향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현시기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당정책적요구를 기준으로 하여 지역안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구체적으로 장악지도하여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

지방공업이 나라의 소비품생산에서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 각지의 정권기관 일군들은 지방공업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자체의 원료원천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림으로써 우리의 지방공업이 인민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시책이 더 잘 구현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강력한 정치군사력과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적열의가 있기에 2012년은 우리 인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는 력사에 특기할 해로 빛나게 될것이며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은 우리 조국땅우에 더욱 찬란한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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