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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가 오랜 조선의 시루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시루는 조선인민이 오래전부터 음식을 만드는데 리용한 도구이다.

모양은 버치처럼 생겼는데 아래와 우의 직경은 거의 같고 밑바닥은 평평하며 거기에 여러개의 구멍이 나있다.

여기로 더운 김이 올라 음식물을 익히거나 다시 덥히는데 리용된다.

조선에서 시루를 쓰기 시작한것은 청동기시대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무산군 범의구석유적과 평안북도 박천군 맹하리유적에서 고대시기 사람들이 쓰던 질시루가 나왔다.

고구려의 무덤벽화들에도 녀인들이 불을 때면서 가마우에 시루를 올려놓고 음식감을 넣는 장면이 생동하게 그려져있다.

점차적으로 토기, 도기, 놋시루 등으로 발전한 시루는 오늘도 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쓰이고있다.

시루에 쌀가루를 쪄서 만드는 시루떡이 그러한 실례의 하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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