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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관광의 보자기로 감싼 북침공격음모-《서해 5도발전계획》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관광의 보자기로 감싼 북침공격음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괴뢰들은 그 무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 골자는 서해 5개 섬을 국제관광지로 만든다는것이다. 보수패당은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비행장을 건설하며 연평도에는 그 무슨 《안보관광지》를 꾸리려 하고있다. 이것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교활하고 위험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

조선서해 5개 섬일대는 언제 또다시 무장충돌사건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이 매우 첨예한 수역이다. 이곳에서는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에 의해 여러차례에 걸쳐 무장충돌이 일어났다. 지난해에는 연평도사건까지 발생하였다. 더우기 괴뢰군부가 그 무슨 《선조치, 후보고》라는 지령을 내림으로써 현재 이곳에는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완충장치도 없는 상태이다. 이처럼 위험한 곳에 국제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딴 속심을 품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그 속심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말하여 국제관광의 간판을 내걸고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

북남쌍방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서해 5개 섬일대를 무장도발을 손쉽게 일으킬수 있는 무대로 삼고 이곳에서 새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것이 괴뢰호전광들의 흉계이다. 지난해에 이곳에서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 일어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지금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을 철저히 요새화하면서 이 일대에 최신전쟁장비들을 집중배치하고있다. 최근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까지 조작하였다. 이것은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서해 5개 섬의 전초기지화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연평도사건때 북에 보복하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느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고 고아댄것은 괴뢰들이 우리에게 군사적공격을 가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다싶이 서해 5개 섬일대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그런 곳을 관광지로 삼는다는것이 말이나 되는가. 전쟁과 관광은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부디 이곳에 국제관광지를 꾸리려고 획책하고있다. 그 리유가 저들의 전쟁도발책동을 관광의 보자기로 감싸고 《북방한계선》과 서해 5개 섬수역에 대한 령유권을 국제적으로 인정시키자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인간방패진을 형성함으로써 군사적도발에 대한 우리의 보복타격을 피해보자는 타산도 깔려있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누구라없이 동족대결소동에 환장해 날뛰였지만 그들도 이렇게 북침공격기지를 관광지로 위장하고 인간방패를 내세우면서까지 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지는 못했다. 리명박일당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대결광신자, 우리를 해칠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상 류례없는 특등호전광들이다.

최근 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엄중히 모독하는 도발사건들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괴뢰들의 이러한 기도는 서해 5개 섬을 북침공격기지화하는것으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이런자들이 국제관광이니 뭐니 하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우리를 반대하는 또 하나의 군사적도발이다.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사건들로 하여 북남사이에는 불과 불이 오가는 물리적결산만이 남아있다. 전쟁에는 자비가 없으며 관광지의 모자를 씌운다고 해서 결코 무사할수 없다.

우리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에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대응조치로 맞받아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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