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반제반미투쟁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반제반미성전에 떨쳐나선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옳바른 투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이시다.
인류를 막심한 전쟁참화속에 몰아넣은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를 저들의 지배하에 두려는 제국주의세력과 그를 반대해나선 반제혁명력량사이의 치렬한 대결인 동시에 사회주의체제의 형성과 제국주의식민지지배체계의 파산의 위기를 가져온 극적인 사변이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제국주의세력은 크게 약화된 반면에 반제혁명력량은 급속히 장성강화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진보적인 사회제도가 수립되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력량이 국제정치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였다.
이러한 현실앞에서 누구보다 당황망조한것은 미제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이른바 《자유세계수호》의 기만적인 간판밑에 다른 제국주의나라들을 저들의 침략적대외정책실현에 끌어들이는 한편 《공산주의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면서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위협공갈과 무력간섭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있은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던 미제가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해 도발한 부정의의 전쟁, 침략전쟁이였다.
조선전쟁이 일어나자 세계의 량심은 미제와 맞서싸우는 우리 인민의 편에 서있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는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과의 전쟁에서 과연 이길수 있겠는가고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하지만 가렬처절한 3년간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는 세계면전에서 여지없이 박산나고 우리 인민은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영웅적인민으로 되였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세계는 하나의 위대한 진리를 새겨안게 되였다. 그것은 바로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전기간 승리에 대한 확신과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세계전쟁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미제에게 숨돌릴새 없는 타격을 주시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는 지구상에서 반제반미투쟁, 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고 제국주의식민지지배체계의 전반적붕괴과정을 촉진시킴으로써 온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떠들던 군사기술적우세의 허위성이 낱낱이 드러나고 미제침략군의 취약성과 부패성이 만천하에 폭로됨으로써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수억만 인민들이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반제반미성전에 적극 떨쳐나서게 되였다. 조선전쟁이후 세계인민들은 미국을 《불패의 강대국》이 아니라 종이범으로 보게 되였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는것처럼 제국주의괴수인 미제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의지를 꺾어보려고 계속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지난 세기 60년대는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기 위한 미제의 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던 시기였다.
1962년 미제는 혁명적꾸바를 압살하며 사회주의나라들에 도전하기 위해 까리브해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국제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갔다.
그로부터 2년후 미제는 윁남민주공화국(당시)을 반대하여 바크보만사건을 도발하고 남부윁남에서 침략전쟁을 대대적으로 강화하였으며 동남아시아와 기타 지역에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켰다.
침략과 략탈의 원흉,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던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를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의무이고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하시면서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이 함께 달라붙어 미제의 각을 뜰데 대한 반미공동투쟁전략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스무돐을 성대히 맞이하기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추동력인 천리마작업반운동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자》 등 여러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비록 작은 나라들이라도 다 달라붙어 미제의 각을 하나씩 뜯어내면 미제를 멸망시킬수 있다고, 미제의 팔다리를 조선에서도 하나 떼내고 윁남에서도 하나 떼내고 라틴아메리카에서도 하나 떼내고 아프리카에서도 하나 떼내면 미제는 결국 멸망하고야말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7(1968)년 6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대통령을 만나신 자리에서도 반제반미투쟁에서 우리 당의 전략은 미제가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는 모든 곳에서 미제의 각을 하나씩 떼내자는것이다, 미제의 각을 아프리카에서 하나 떼내고 라틴아메리카에서 하나 떼내고 또 아시아에서도 하나 떼낸다면 미제는 멸망하고야말것이다, 투쟁하는 나라들은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누가 해줄것을 바라지 말고 단결하여 달라붙어 미제의 각을 하나씩 떼내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반미공동투쟁전략은 혁명하는 나라,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선 나라 인민들이 반드시 틀어쥐고나가야 할 행동의 지침이고 투쟁의 교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반미공동투쟁전략을 받아안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도처에서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그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허장성세를 일삼던 미제는 윁남을 비롯한 세계 여러곳에서 패배를 거듭하였으며 그들의 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게 되였다.
바로 그러한 시기인 주체58(1969)년 9월 우리 나라에서는 미제국주의침략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기자들의 과업에 대한 국제회의가 진행되였다.
언제나 세계인민들의 반제반미투쟁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회의에 참석하시여 《5대륙의 진보적기자들은 혁명의 필봉을 높이 들고 미제를 준렬히 단죄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조성된 정세와 시대의 요구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전세계 혁명적인민들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사면팔방에서 강한 압력을 가하여 그들이 함부로 날뛰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회주의나라 인민들, 자본주의나라 로동계급, 식민지국가 인민들, 국제민주운동과 세계평화애호운동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혁명과 건설에서 선진사상의 옹호자, 전파자이며 사회여론의 대변자, 조직자인 진보적기자들과 선진적출판물들의 고무적역할은 자못 크다고 하시면서 세계 진보적기자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세계 진보적기자들이 미제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전면적으로 폭로하며 그들의 야수적인 진면모를 낱낱이 발가놓을데 대한 문제, 숭미사대주의사상과 공미굴종사상, 대미의존사상을 반대하며 미제를 끝없이 미워하는 정신으로 대중을 교양할데 대한 문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반대하는 모든 지역,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전세계인민들을 반제반미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한 문제, 세계 진보적기자들이 반제반미투쟁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할데 대한 문제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밝혀주신 반제투쟁에 관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은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공세가 강화되고있는 오늘 그 정당성과 진리성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으며 세계인민들과 진보적기자, 언론인들을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미성전에 떨쳐나선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을 혁명적의리로, 국제적의무로 간주하시고 미제와 싸우는 나라 인민들에게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주시였다.
미제가 꾸바혁명을 요람기에 압살할 목적으로 까리브해위기를 조성하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공화국정부 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고 각종 집회들을 통하여 꾸바인민에게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도록 하시였으며 온갖 형태의 지원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8월 미제가 바크보만사건을 일으켰을 때에도 이를 규탄하는 공화국정부 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고 1966년 10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서는 윁남인민의 반미구국전쟁을 피로써 지원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재천명하시고 그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시였다.
윁남전선에 파견된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싸워 윁남인민의 정의의 성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윁남뿐아니라 캄보쟈, 라오스인민들의 반미구국투쟁사의 갈피마다에도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의리와 뜨거운 지지성원이 어려있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과 의지를 지니시고 자주성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반제반미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20세기의 걸출한 위인,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류의 반제반미투쟁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