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빈민단체들이 6월 29일 서울 보신각앞에서 살인적인 개발책동으로 빈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당국과의 투쟁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최근 당국의 개발책동에 의해 시내 여러곳에서 빈민들이 한지로 쫓겨나는 등 막다른 처지에 놓여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건설업주들과 한통속이 되여 빈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당국의 개발놀음은 취소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체 민중이 당국의 무지막지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빈민들의 투쟁에 적극 련대하여 특권층이 지배하는 이 세상을 하루빨리 끝장내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