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총대로 징벌해야 할 반역의 무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변인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여 역적패당이 감히 우리에게 전쟁을 불사하는 극단의 도발을 걸어온 조건에서 도발에는 단호한 징벌로, 전쟁에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대답해나설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신성한 체제를 감히 건드리는 특대형도발행위도 서슴지 않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총대로 결딴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내외가 인정하는것처럼 우리 민족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자기의 생명으로 여기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동족대결로 악명을 떨친 《유신》독재자나 민족의 치를 떨게 한 군부파쑈살인광도 이것을 잘 알고있었기에 우리의 최고존엄만은 감히 건드리지 못하였다.
그런데 리명박역적패당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는 격으로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뛰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총탄을 날리는 특대형도발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괴뢰당국이 이 사건의 주모자들을 즉시 엄벌에 처하고 온 민족앞에 사죄하며 철저한 재발방지를 공식담보할것을 강력히 요구한것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용서치 않으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사를 반영한것이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주모자처벌도 사죄도 하지 않고 재발방지대책도 세우지 않았으며 오히려 《개별적행동》이니 뭐니 하는 궤변으로 저들의 특대형도발행위를 어물쩍해치우려고 했다. 역적패당의 속심은 내외여론을 오도하면서 동족대결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자는것이였다.
실제로 리명박역적패당은 《표적사건》이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는 속에서 온 겨레를 경악케 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괴뢰5군단 3보병사단을 비롯한 전연부대들의 병영과 초소들, 군사시설물들과 담장들에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 우리 존엄을 중상모독하는 구호들과 현수막들을 내걸고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한것은 리명박역적패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망동이다. 그에 대해 남조선주민들이 《경악을 자아내는 처사》, 《외지인모두의 가슴을 섬찍하게 만드는 분별없는 행위》로 규탄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번 특대형도발사건을 통해서 리명박패당은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 한 하늘밑에서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로서의 본색을 남김없이 드러내놓았다.
지금껏 역적패당은 우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만을 덧쌓아왔다. 집권하자마자 동족대결의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면서 대화와 협력사업에 차단봉을 내려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은것이 역적패당이다. 더우기 지난해에는 《천안》호사건과 같은 특대형모략극을 꾸며내고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켰다.
그런 동족대결책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우리는 알아들을만큼 충고도 했다. 올해초에는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동족대결책동의 도수를 높이는것으로 대답해왔다. 그것이 도수를 넘어 오늘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우리의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까지 감행하면서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발광하고있다.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도 조국통일도 바랄수 없으며 온 민족이 새 전쟁,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괴뢰패당이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이상 우리 천만군민은 무자비한 보복의 총대로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