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치솟는 분노, 타오르는 항거의 불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로동자들이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반《정부》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지난 5.1절을 계기로 고조되기 시작한 그들의 투쟁은 지금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이 보수패당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분출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은 로동자들의 생존권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부자들의 리익을 대변하고 저들의 파쑈통치를 유지하는데만 몰두하고있다.
하지만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자기들을 희생시켜 잔명을 부지하려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보고만 있을수 없는 남조선로동자들이기에 그들은 결연히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지난 6월 22일 서울에서는 남조선로동자들의 대규모적인 항의투쟁이 벌어졌다. 이날 민주로총소속 건설로조원 1만 5,000여명은 서울시청앞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을 짓밟는 보수패당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전지역의 건설현장들에서 수많은 로동자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있는 현실을 폭로하면서 이것은 외면하고 재벌들을 위한 정책에만 매여달리는 당국에 대한 울분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이날 《더이상 참고만 있을수 없다.》고 웨치면서 반《정부》투쟁기세를 올리였다. 집회에서는 임금인상과 《로조법》전면재개정, 로조탄압분쇄를 위한 대규모투쟁을 비롯하여 보수《정권》심판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 의지가 표명되였다. 남조선로총소속 금융로조도 같은 날 로동자들의 삶을 엄중히 위협하는 보수당국의 처사를 규탄하는 대규모집회를 가지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금융부문에 종사하는 로조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정부》집회가 열리였다. 집회에서는 보수당국의 반로동자정책의 후과가 신랄히 폭로되였으며 《정권》심판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왔다. 참가자들은 보수당국의 집권 전기간은 《다시는 생각하고싶지 않은 끔찍한 나날》이라고 하면서 반인민적악정속에서 참을대로 참아온 로동자들이 이제 더는 굴종을 강요당할수 없기에 《정부》를 반대하여 총파업투쟁을 벌릴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보다 앞서 민주로총과 남조선로총은 현행《로조법》을 반대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자들을 억압하는 보수패당의 죄악에 대한 대가를 받아낼것을 다짐하였다. 울산에 본부를 둔 민주로총과 남조선로총도 반《정부》투쟁에 공동으로 궐기해나섰다.
지금 로동자들의 반《정부》투쟁은 남조선 전지역에로 급속히 파급되고있다. 각계층 인민들도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로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에 합세해나서고있다.
리명박일당이 미국에 아부굴종하면서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비준》을 추진하고있는 《자유무역협정》도 남조선로동자들의 강력한 항의에 부딪치고있다. 민주로총은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반드시 저지시킬것을 선언하고 다양한 형태의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민들의 강력한 반《정부》투쟁에 의해 위기에 몰려 허우적거리고있으며 그들의 파멸의 시각은 점점 다가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