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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에 이채로운 풍경을 펼친 빙수매대들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어서 오십시오》, 손님들을 반겨맞는 봉사자들의 미소속에 사람들은 기호에 맞는 빙수를 곱배기로 청하고있다.

구수한 팥빙수, 달콤한 도마도빙수, 청소년들속에서 특별히 인기가 높은 향기로운 딸기빙수를 비롯한 갖가지 빙수들…

《서리꽃》빙수기계에서 나오는 얼음알갱이들에 여러가지 즙들을 두고 만든 빙수들이 손님들에게 봉사되고있다.

그들의 요구에 따라 빙수우에 에스키모를 한두알 얹어서도 내고 빵들도 곁들여 내는데 한여름 길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간단한 요기를 하는데는 그저그만이다.

이러한 빙수매대들이 평양의 곳곳에 꾸려져 길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대동강구역에서 사는 김순희(녀자, 56살)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빙수가 제일이라고, 특히 팥빙수가 별맛이라고 말한다.

여름철에 들어 더욱 흥성이는 빙수매대들의 이채로운 풍경, 여기에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수도의 각 구역 봉사기관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경쟁열의가 깃들어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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