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고있는 2011년 세계청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엄윤철은 남자 56㎏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56㎏을, 림정심은 녀자 63㎏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28㎏을 성공시킴으로써 각각 1위를 하였다.
최효심은 녀자 53㎏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89㎏을, 추켜올리기에서 108㎏을 들어 종합 2위를 하고 3개의 은메달을, 조복향은 녀자 5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22㎏을 들어 종합 2위를 하고 2개의 은메달을 받았다.
림정심은 종합 3위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로씨야, 이딸리아를 비롯한 세계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280여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