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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관광을 코에 건 동족대결책동》-서해 5도 계획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관광을 코에 건 동족대결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백령도와 연평도일대를 국제관광지로 만든다는 그 무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비행장을 건설하고 연평도에는 《안보교육관》이란것을 설치하겠다는것이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관광을 코에 걸고 동족대결책동을 보다 교활하고 악랄하게 추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백령도와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수역은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서 전초기지로 되고있다. 괴뢰들은 바로 이 지역에서 지난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들을 수많이 감행하였으며 결과 쌍방간에 여러차례 무장충돌까지 일어났다. 괴뢰들이 《천안》호사건을 꾸며낸 곳도, 그후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감히 선불질하다가 된벼락을 맞은 곳도 다름아닌 이곳이다. 오죽하면 연평도일대의 주민들이 이곳에 있다가는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면서 집단적으로 섬을 빠져나갔겠는가.

바로 이런 곳에 국제관광지를 만든다는것은 리명박패당이 아니고서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자연풍경과 명승고적. 력사유적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나 지역의 특이한것을 돌아보는것이 관광이다. 따라서 무력충돌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항시적위험이 떠돌고있는 백령도,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수역이 관광지로 적합치 않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이 지역을 국제관광지로 만들려는것은 단순히 섬을 떠나간 주민들을 다시 끌어들이고 돈벌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근 역적패당은 연평도사건때 보복하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느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뭐니 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표적사건》과 관련하여 세상사람들이 대경실색하는 때에 군사분계선일대의 괴뢰군부대들에 우리 군대와 체제를 헐뜯는 구호들을 써붙이고 동족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속에서 역적패당은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 숱한 병력과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는 한편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 별도의 북침전쟁기구까지 조작했다.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걸고 감행하는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전쟁책동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역적패당이 백령도, 연평도일대를 국제관광지로 만들려는것은 이러한 내외여론을 오도하려는 불순한 흉계의 산물이다. 다시말하여 이곳에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사실을 외곡날조하는 모략선전으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

역적패당이 추구하는 목적은 여기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백령도, 연평도일대는 괴뢰들이 터무니없이 고집하는 《북방한계선》안에 있다. 《북방한계선》은 미국이 전후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다. 때문에 우리는 조선서해의 해상경계선을 정확히 확정할것을 여러차례 제기했다.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계도 우리의 정당한 주장을 지지해나서고있다. 괴뢰들은 이러한 사태를 역전시켜 《북방한계선》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속심도 추구하고있다.

백령도, 연평도일대에 국제관광지를 만들려는 괴뢰들의 책동의 엄중성은 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인간방패로 삼아 동족대결책동을 감행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특등호전광들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

이런 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온 민족이 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다. 그런 재난을 막기 위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적패당의 죄악을 총대로 결산할것을 다짐하고있다.

관광까지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리명박패당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징벌밖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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