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선군혁명원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군사선행
군사선행의 원칙은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이다. 이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 혁명의 현실적조건을 정확히 반영한 선군혁명의 근본원칙이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한다. 그런것만큼 군사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선다. 강력한 군력을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고 승리한 혁명을 보위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무적의 총대우에 자주와 평화, 사회주의가 있으며 민족만대의 번영이 있다.
군사선행의 원칙은 오늘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진리성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군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었기에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반제반미대결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오늘 강력한 국방공업을 기관차로 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것은 군사를 중시하여왔기때문이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변함이 없다.
선군후로
선군후로의 원칙은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구현한 혁명원칙이다.
사회의 어느 계급, 계층 또는 어느 사회적집단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가 하는것은 그가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그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에 의하여 규정된다.
우리 당은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선행리론을 총화하고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정확히 반영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후로의 사상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인민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상이다.
오늘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을 지켜선 혁명대오는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는 제국주의강적과 직접 맞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총대로 수호하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있어서나 조국과 인민, 동지들과 집단에 대한 헌신성에 있어서나 사상과 신념의 견결성, 조직력과 단결력,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에 있어서 인민군대를 따를 집단은 없다.
우리 당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기에 천만군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 선군혁명의 강력한 주체가 마련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