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리상적(1804-1865)은 리조시기에 활동한 사람으로서 재능있는 학자이며 작가였다.
중인계층의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학문에 뜻을 품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당시 실학자였던 김정희(1786-1856)와 여러 사람들의 영향하에 금석학자, 문학가로 자라났다.
그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빛내이기 위하여 금석학자로서 고조선의 유물들을 수집하였으며 고증학에 몸을 잠그고 조선과 이웃나라들의 력사유적에 대한 자료들가운데서 잘못된것을 바로잡아놓기도 하였다.
그는 당시 사회현실을 반영한 우수한 작품들도 많이 내놓았다.
대표적작품들로서는 시 《개싸움》과 《늙은 쥐》, 《길가의 송덕비》 등이다.
작품들은 문벌의 보호밑에서 높은 벼슬자리를 차지하고 놀고먹는자들, 학문과 실력을 닦지 않고 권력만 탐내는자들, 각종 명목으로 인민들을 착취하는 당시 봉건통치배들을 신랄히 비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