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소속 교원들이 3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규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특권과 차별을 조장하는 현 당국의 교육정책은 그 부당성이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을 실시할것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전지역에서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당국의 반민중적교육정책에 항의하여 각지 교원들이 서명운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진보적인 교육자들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현 《정권》의 교육정책을 페기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를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