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1일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에서 뷸레찐 제3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들에서 국제사회계가 해마다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의 기간을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으로 정한데 대하여 상기시키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이 1950년 6월 25일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개시한데 대하여 까밝혔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하고 짧은 기간에 남반부지역의 90%이상을 해방하였으며 1953년 7월 27일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조선반도의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도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해 폭로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련방제방식의 통일방안에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뷸레찐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