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7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평화적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움직임》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평화적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주개발은 국제사회성원들에게 있어서 절실하고도 중요한 새 세기 목표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을 중대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6월 21일 중국은 《중성-10》호통신위성을 쏴올려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중성-10》호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통신 및 TV방송 등의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보다 앞서 이란에서는 《라싸드》위성이 발사되였다. 무게가 15.3kg에 달하며 24시간동안에 지구주위를 15바퀴 도는 이 위성의 설계와 제작, 시험 및 발사준비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은 이란의 과학자들이 자체의 지혜와 기술, 노력으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로씨야가 《꼬스모스》계렬의 위성을 쏴올려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로씨야는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식료품과 물, 연료, 설비 등을 실은 우주화물선을 발사하여 국제우주정류소에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시기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우주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것으로 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우주개발을 전략적목표로 내세우고 여기에 적극 달라붙고있다.

중국의 통신위성 《중성-10》호발사성공만 놓고보아도 이 나라가 항공우주산업을 제12차 5개년계획의 전략산업에 포함시키고 앞으로의 우주강국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친 결과에 이룩된것이다.

중국은 이번에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2012년경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항행유도와 시간통보, 정보통신봉사를 제공하고 2020년경에 가서는 그것을 전지구적인것으로 되게 하려 하고있다.

유럽동맹은 우주개발전략을 제시하고 추진시키고있다.

유럽동맹의 우주개발전략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며 인도주의 및 개발협조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정보의 고속도화실현에 기여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 전략은 또한 지식, 새 제품의 생산과 공업분야에서의 새로운 형태의 협력실현 등에 기여할것으로 보고있다.

유럽동맹은 이 전략추진을 통하여 우주개발당사자로서의 동맹의 대외적지위를 높이고 독자성을 강화하려 하고있다.

유럽동맹은 이 목표실현을 위해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지난 4월 유럽동맹은 우주정책을 유럽공업정책의 핵심분야로 규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통합실현을 위한 대책 등을 제시하였다. 특히 유럽동맹은 독자적인 위성항법프로그람과 환경과 안보를 위한 통합적인 체계를 시급히 완성하기 위한 우주정책을 확정하고 매해 이 분야에 많은 자금을 투하하기로 결정하였다. 프랑스의 빠리에 있는 유럽우주기구는 유럽동맹의 우주개발전략실현방도와 실무적대책들을 정상적으로 제시하고있다.

최근시기 국제적으로 우주개발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이 분야가 경제발전과도 밀접히 련관되여있는것과 관련된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우주과학기술분야에 1US$를 투자하면 경제전반분야에서 8US$의 수입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우주과학기술은 이처럼 실리가 크다.

하기에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여기고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있다.

나이제리아에서는 가까운 기간내에 2개의 위성을 발사할것을 계획하고 그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이 나라 우주연구 및 개발국이 밝힌데 의하면 이 위성들은 지구관측위성으로서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뛰르끼예에서도 우주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이 나라 수상은 한 연설에서 《게옥뛰르끄-2》호위성발사에 대해 언급하였다. 뛰르끼예는 현재 이보다 더 완성된 체계를 갖춘 위성제작을 위한 제2차 우주계획을 추진하고있다.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은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의 권리이다. 오늘 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우주를 개발, 리용하는것은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이 《우주대국》행세를 하면서 평화적인 우주공간을 지배주의적이며 리기적인 목적에 리용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세계의 우주구도는 날로 더욱 다극화되여가고있다.

앞으로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움직임이 더욱 강화되는데 따라 세계적범위에서 경제와 첨단과학기술이 보다 발전하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