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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력사를 전하는 《평양지》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16세기 말에 나온 《평양지》는 평양의 력사를 전해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당시 평안도관찰사 겸 평양부윤을 지냈던 윤두수(1533-1601)에 의하여 편찬되였다.

여기에는 연혁, 성지, 풍속, 명승, 사당, 관청, 학교, 관제, 토산, 토지, 인물 등 32개 항목의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연혁항목에는 평양이 단군조선시기부터 수도로 되였다는것과 이곳을 서경, 류경 등으로도 불리웠다고 씌여져있다.

성지항목에는 평양성과 대성산성을 비롯하여 성들의 축조년대와 크기 가 구체적으로 밝혀져있고 명승항목에는 을밀대, 릉라도, 청류벽 등 평양의 절승경개들이 소개되여있다.

토산항목에는 평양의 곡물과 동식물류, 인물항목에는 을지문덕, 온달을 비롯한 평양인물들이 편집되여있다.

조선의 읍지가운데서 가장 전형적이고 오랜것의 하나인 《평양지》는 오늘 평양의 유구한 력사와 그 발전과정을 연구하는데서 가치있는 자료로 리용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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