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 서기인 류기는 6일 베이징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친선참관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류기는 중조관계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금강석보다 더 굳건한 관계이라고 하면서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을 부단히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공산당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조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