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동족에 대한 적대감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도발소동이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어떤 정세와 환경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단호한 의지의 분출로서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고 신성한 체제를 헐뜯으면서 전쟁까지 불사하는 극단의 도발을 걸어온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특대형범죄사건이다. 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 보복의 총검은 도발자들의 가슴팍을 겨누고있다.
전쟁을 몰아오는 괴뢰들의 악랄한 도발소동은 몇몇 군부불한당들의 망동으로만 볼수 없다. 그 도발의 배후에는 리명박역도가 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 괴뢰국회 국방위원회패거리들을 끌어들여 연평도사건에 대해 그 무슨 《천추의 한》이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고 지껄이였다. 역도가 이런 도발적이며 호전적인 망발을 줴친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통일이 도적같이 한밤중에 올수 있다.》고 떠들면서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졸개들을 부추긴것도 리명박이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에 대해 공공연히 뇌까린것도 역도이다. 리명박의 망언들에는 우리 공화국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반민족적흉계가 짙게 깔려있다. 남조선당국자가 이처럼 전면에 나서서 반공화국대결을 선동하고 북침전쟁광기를 부리고있으니 군부호전광들이 어찌 무분별한 도발소동에 열을 올리지 않겠는가.
역적패당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지만 그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체제는 전체 인민의 의사에 따라 수립된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체제이며 가장 인민적인 체제이다. 우리 공화국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 의지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우리 인민은 자기들의 생활이며 삶의 전부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있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것은 실로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상태에 몰아넣고도 성차지 않아 사상 류례없는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까지 련이어 감행하고있는것은 불순한 목적이 있기때문이다. 그것은 날로 심화되는 보수《정권》의 집권위기를 모면하는 동시에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파산의 운명에 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강행하자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저들의 매국반역《정권》을 유지하고 북남대결상태를 무한정 지속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을 걸어오는것이야말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는 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의지를 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망동으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고통과 재난은 엄청나다.
우리 민족은 괴뢰역적패당의 죄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반역무리들을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고 단호히 징벌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