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대를 이어 계승되는 불패의 조중친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 7월 11일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61년 7월 11일 조중 두 나라 정부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강화발전시키려는 공동의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였다.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조중친선을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법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난 50년간 조중 두 나라 정부와 인민은 조약의 근본정신과 원칙에 맞게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호상 존중하고 지지하며 긴밀히 협조하면서 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왔다.
력사의 온갖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세상에 대고 자랑할만 한 조중친선을 마련해놓은데 대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은 더없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있다.
불패의 조중친선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에 의하여 그 전통이 마련되였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는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혁명투쟁과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에 동지적우의를 두터이 하시고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뉴대를 굳건히 이어주시였다.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에 의하여 마련된 조중친선의 전통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고귀한 밑천으로 되였다.
오늘 조중친선은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되고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 세기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에 맞게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로부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차례에 걸쳐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특히 올해 5월에 진행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의 호금도총서기동지와 뜨겁게 상봉하시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완전한 견해의 일치를 보시였다.
중국의 당과 국가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조중친선의 정을 안으시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해드리였다.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정력적인 노력은 오늘 조선과 중국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밀접히 하는데서 거대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올해 5월에 진행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이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대표단의 래왕과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협조관계가 눈에 띄게 발전하고있다.
지난 6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조직부장 리원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황금평, 위화도경제지대와 라선경제무역지대 조중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대상 착공식들이 진행된 사실들이 그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오늘 중국인민은 존경하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제12차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초보적으로 부유하고 조화롭게 발전된 사회주의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전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중국공산당의 옳바른 령도와 중국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앞으로 중국인민이 부강조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중국인민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갖 원쑤들의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힘찬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협조를 강화하고있는것은 조중친선이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립장이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불패의 조중친선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중친선은 백두산의 천연수림과 같이 영원히 푸르청청할것이며 압록강의 도도한 흐름처럼 변함없이 계승되고 강화발전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