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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조중 조약체결 50돐 축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 내각 총리 최영림과 함께 10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중화인민공화국 호금도주석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체결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피어린 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진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습니다.

조약체결후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두 나라 당과 정부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이 없는 조중친선의 불패의 생활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새로운 전략적높이에서 훌륭히 계승발전되고있으며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사회주의위업을 고무추동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친선협조의 뉴대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형제적중국인민이 90년의 자랑찬 력사를 아로새긴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과학적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건설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면서 친선적인 린방인 중화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과 귀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최영림

주체100(2011)년 7월 1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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