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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해자총통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유물들중에는 화약무기였던 해자총통도 있다.

17세기에 리용된 총통은 청동으로 만들었으며 한번에 철탄을 3알씩 재워 쏠수 있게 되여있다.

구조에서 특이한것은 화약실을 벗어난 총신부분 량쪽에 2개의 뿔이 있고 총신가운데에 직경 6mm의 구멍이 있는 도드라진 턱(조성)이 있는것이다.

총의 길이는 61cm이다.

총구에는 두툼한 방화모를 씌웠으며 화약실은 총신보다 퍽 굵다.

화약실이 시작되는 첫 부위에 직경 약 4mm의 심지구멍이 나있고 그 직선상에는 철탄을 장진할 때 움직이지 않게 하는 고정못이 있다.

가운데부분에는 《해자호》라는 총통명이, 끝부분에는 사용방법이 서술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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