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새 전쟁도발의 신호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과 《련합과학화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렸다. 여기에는 미제2사단의 무인정찰기, 원거리표적탐지기, 레이자표적유도장치 등 침략무력이 투입되였다.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처음으로 벌린 이 훈련은 미국이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공모하여 새로운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무분별한 군사적광란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극도로 긴장하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련이어 건드리는 괴뢰호전광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반공화국광기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호전세력이 《련합과학화훈련》을 감행한것은 남조선괴뢰들을 우리와의 대결에로 더욱 부추기는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반공화국군사적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성과 위험성은 여기에 미제2사단무력이 주력으로 참가하여 군사적소동을 벌린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주축을 이루고있는 미제2사단은 최신과학기술이 도입된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 6월초 경기도 파주시에서 남조선괴뢰들과 북침을 가상한 련합전술훈련을 감행한것도 이 무력이다. 이러한 침략무력이 이번에 또다시 《련합과학화훈련》에 참가하여 북침작전에 열을 올렸다. 이것은 제2조선전쟁준비를 완성하고 임의의 시각에 새 전쟁도발의 신호탄을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더우기 내외의 주목을 끄는것은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이 이번 훈련을 《참관》한것이다.
미8군은 이미 야전군으로 개편되였다.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북침공격태세와 그 준비완성을 의미한다. 이런 상태에서 미8군사령관이 《련합과학화훈련》을 《참관》한것은 이번 전쟁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검토를 위한것이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당면하여 우리 인민에게 군사적위협공갈을 가함으로써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방해하려고 기도하고있다.
미8군사령관이 《련합과학화훈련》을 《참관》한것은 미제의 제2조선전쟁씨나리오가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괴뢰들에게 입김을 불어넣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의식을 더욱 고취하여 북침전쟁의 돌격대, 대포밥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그들이 남조선괴뢰들과 빈번히 군사적모의를 벌리며 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는것은 그에 따른것이다. 미제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군사적긴장상태가 갈수록 격화되고 전쟁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증대되고있다.
전쟁광신자 미제의 강도적인 본색과 호전성은 낱낱이 까밝혀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가증되는 미호전세력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고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침략자들을 단호히 격멸소탕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과 의지는 강철같다.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은 막강하며 필승불패이다.
만약 적들이 끝끝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은 수십년세월 다져온 모든 군사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전쟁도발자들에게 천백배의 무자비한 섬멸적보복타격을 가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