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7월 12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전략무력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전략무력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로씨야가 전략무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이 나라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불라바》의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로씨야서북부지역의 백해에 있던 잠수함에서 발사된 《불라바》대륙간탄도미싸일은 수천㎞ 떨어진 깜챠뜨까반도에 있는 목표를 명중하였다.

길이가 12m, 사거리가 8,000㎞이고 액체 및 고체연료를 리용하며 3단계추진체로 된 저고도대륙간탄도미싸일 《불라바》는 자유자재로 탄도를 변화시키고 6~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현대적인 무기이다. 이 미싸일은 로씨야해군의 주요전략무기로 될수 있다고 한다.

로씨야는 올해에 이 미싸일시험발사를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데 모두 성공하면 다음해에 이 무기를 로씨야해군에 배비하려 하고있다.

로씨야군부는 2015년까지 《불라바》를 적재할 핵잠수함 8척을 건조하려고 계획하고있다. 이 미싸일을 앞으로 10년동안 기본전략핵무기로 리용할 계획이다.

로씨야는 올해에 2척의 4세대원자력잠수함을 건조하려 하고있다.

로씨야의 련합조선회사 사장은 《우리는 〈불라바〉미싸일종합체의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원자력잠수함대의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대될것으로 예견하고있다.》라고 하면서 올해말까지 자기 회사는 원자력잠수함, 수상함 등 17척의 각종 함선을 로씨야해군에 넘겨줄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련합조선회사는 54척의 전투함선을 건조하고있는데 그중 40척은 로씨야해군을 위한것이라고 한다.

로씨야에서는 2011-2015년기간에 군대에 대한 각종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공급을 2006-2010년기간에 비해 훨씬 늘일 계획이다.

최근 로씨야국방상은 전략미싸일은 3배, 잠수함탄도미싸일은 1.5배, 비행기는 4배, 직승기는 5배, 대공미싸일체계의 공급은 2~2.5배 늘이게 되며 륙군을 위한 미싸일종합체와 해군을 위한 다목적잠수함, 수상함선의 공급도 크게 늘어나게 된다고 말하였다.

지난 6월 27일 로씨야에서는 《꼬스모스》계렬의 군사위성을 쏴올려 예정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쁠레쎄쯔크우주발사장에서 운반로케트 《쏘유즈-y》에 의해 발사된 이 위성은 지상자동종합체수단들에 의해 조종된다고 한다. 이 위성발사의 목적은 로씨야의 군사우주기구수를 늘이는데 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로씨야공군 장거리항공대의 전략폭격기 《Ty-95MC》 2대가 알류산렬도의 중립수역 상공에 대한 순찰비행을 진행하였다.

이 전략폭격기승조원들은 급유기 《Ил-78》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았으며 방위판정을 할수 없는 수역상공에서의 비행술을 련마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로씨야에서 최근시기 전략무력을 현대화하고 그 위력을 높이는것을 국방력강화의 주요과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국방성은 올해부터 무장장비의 대규모적인 현대화사업을 시작할것을 계획하고 새 세대 반항공무기와 요격미싸일체계, 해군의 신형무기들을 주되는 구입대상으로 정하였다.

이와 함께 많은 직승기와 전투기, 군함과 전략핵미싸일잠수함들을 구입하며 새 세대 무장장비들에 대한 연구개발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무력현대화계획에 따라 로씨야공군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에 신형다목적전투기 《Cy-35》로 장비된 2개 또는 3개의 비행련대를 새로 조직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5세대전투기 《T-50》의 시험비행이 진행되였다. 한편 반항공무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스크바주에 주둔하고있는 한 련합부대에 대공미싸일종합체 《C-400》을 배비하였다. 이 대공미싸일종합체는 전파를 탐지하며 정찰기, 전략전술기, 탄도미싸일 등 공중공격수단들을 소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군사훈련도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뾰뜨르대제만에서 태평양함대 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에는 태평양함대 해병들과 대형반잠함, 상륙함, 미싸일정들이 참가하였다.

훈련에서는 지상목표에 대한 대형반잠함들의 포사격이 진행된데 이어 전체 함선집단이 지상목표를 소멸하였다. 또한 공중 및 해상목표들에 대한 포사격 및 대공미싸일종합체들의 훈련발사가 있었으며 함선승무원들은 저격무기 등을 리용하여 파괴활동을 막기 위한 행동을 련마하였다. 그후 로씨야북함대의 훈련이 바렌쯔해에서 있었다. 훈련에는 북함대의 대다수 함선들과 항공대가 참가하였다. 훈련과정에 함선들은 기뢰를 해제하고 수로를 통과하여 《적》의 잠수함들을 소멸하였으며 포사격으로 2개의 해상목표를 격침시켰다. 또한 항공대전투기조종사들은 불리한 날씨조건에서의 공중전비행술을 련마하였으며 잠수함해병들과 해군륙전대원들은 진화 및 구조훈련을 진행하였다.

분석가들은 로씨야가 전략무력과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목적이 지난 기간 쏘련붕괴이래 약화된 로씨야무력을 이전 쏘련무력의 수준으로 회복시키는것과 함께 유럽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계속 달라붙고있는 미국을 견제하고 나라의 전략적안전과 리익을 강력한 군사력으로 담보하려는데 있다고 보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