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문화유산에는 고조선시기부터 고려말기까지의 력사를 서술한 옛 문헌 《동사강목》도 있다.
1778년에 실학자 안정복(1712-1791)이 국내외의 많은 력사책들을 참고로 하여 집필하였다.
앞부분에는 실학자 리익(1681-1763)이 쓰다가 마무리하지 못한 글 한편과 저자의 머리글, 목록, 일러두기, 력대왕조의 정통을 밝힌 전수도, 력사지리도, 관직연혁도 등이 실려있다.
본권에는 국왕을 중심으로 하는 왕조사가 서술되여있다.
특히 조선에 침입한 외래침략자들을 쳐물리친 인민들의 투쟁, 천문학, 건축술, 야금술, 음악, 무용을 비롯하여 문화발전면모와 력대 조선의 정치, 토지, 노비제도 등의 내용이 이전 력사책들에 비해 매우 풍부히 들어있다.
마감에는 부록으로 력사적사건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대대로 전해져내려오는 전설들에 대한 비판 등을 주었다.
민족고전 《동사강목》은 그전에 나온 문헌들이 가지고있는 부족점들을 보충한것으로서 조선의 력사발전과정을 연구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귀중한 유산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