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조국통일3대원칙관철을 위한 투쟁의 고귀한 지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39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절대적인 지침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61(1972)년 7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애족의 의지에 의해 7.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이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던 시기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앙양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이 로작을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명확한 방도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7.4공동성명의 발표가 가지는 사변적의의와 통일위업수행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를 밝히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7.4공동성명의 리행을 거부해나서고있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까밝히시고 조국통일3대원칙관철을 위한 투쟁의 방향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에는 자주의 기치높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며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킬데 대한 문제, 우리 나라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의 근원을 없애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지지성원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이 철의 론리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장군님의 철석같은 의지의 결정체이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해내외 온 겨레의 열렬한 지지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근 40년간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락관과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고 그들을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생명선으로 삼고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령도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령도하시는 전행정에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이 원칙에 철저히 기초하여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내외분렬주의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범위에로 확대강화되고 6. 15통일시대가 열리여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펼쳐진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에서 제시된 사상리론과 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는 반통일분자들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다. 남조선의 리명박보수《정권》은 조국통일3대원칙에 배치되게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엄중히 해치고있다.
보수패당은 미국과의 《21세기전략동맹》을 운운하며 남조선의 식민지적예속성을 더욱 심화시키는 한편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그들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거부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파탄시키였으며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비롯한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다.
보수패당이 최근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사건들을 련이어 감행함으로써 북남관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정의의 애국위업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조성된 사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고수리행하면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고 그것을 부정하면 대결과 전쟁을 피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다.온 민족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 오직 그 요구대로 조국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에 배치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야 한다.
북과 남, 해외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옹호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는 리명박보수패당을 파멸의 함정에 몰아넣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광범한 인민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련대련합과 공동행동을 적극화하면서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외세와 그와 야합한 매국반역세력의 북남관계파괴책동,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준렬히 폭로단죄하고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광범히 벌려야 한다.
조국통일의 주체도, 통일된 강토에서 행복과 번영을 누릴 당사자도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다. 그 누구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해줄수 없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과 번영을 갈망하는 조선사람이라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6.15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반통일세력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의 생명력은 무궁무진하며 6.15의 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의 뜻을 따라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