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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들 폭행이 만연된 군내의 실태 폭로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들이 최근 괴뢰해병대내에서 총으로 상급과 동료들을 쏘아죽인 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9일 사설을 실었다.

《국민일보》는 사설에서 이번 사건은 군내에 폭행과 가혹한 행위가 뿌리깊이 남아있음을 그대로 드러내보였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940여명의 해병대원들이 구타 등 폭행에 의한 질병으로 치료받지 않으면 안되게 된 사실이 밝혀진것은 군내에서 구타가 일상적인 현상으로 되고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상급이 하급의 옷에 인화물질을 뿌려 불을 붙이거나 신앙심을 모독하는것 등은 야만행위라고 사설은 단죄하였다.

더 큰 문제는 군상층부가 이 모든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축소, 은페하며 모르는척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이번 기회에 총기류범죄를 일으키게 한 자들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이번 총기류범죄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들은 폭행으로 얼룩진 병영생활의 희생자들이라고 하면서 군내에 만연된 폭력행위로 하여 자살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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