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치송장이 조작해낸 동족대결교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통일부가 《통일교육》의 간판을 단 새로운 교재를 만들어 배포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이 교재를 지난해의것과 비교하면 《대화와 협력》,《동반자》와 같은 표현들을 모조리 빼고 대신 《남침》이니,《도발》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들로 우리 체제와 최고존엄까지 무엄하게 헐뜯었으며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로골적으로 설교했다.이것은 교재가 전례없이 악랄한 동족대결교재라는것을 말해준다.괴뢰통일부가 이따위 동족대결교재를 만든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로골적인 우롱이고 모독이다.
문제는 이 교재의 조작을 주관한 현인택에게 있다.그는 교수노릇을 할 때 남의 론문들을 표절하여 자기 론문으로 발표한것이 드러나 여론의 집중공격을 받은 너절한 인간쓰레기이다.그 주제에 현인택은 《검토》를 구실로 몇달동안 교재를 끼고다니면서 제멋대로 수정가필하였다.오죽하면 통일부내에서 《너무하지 않는가》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왔겠는가.
그런데도 역도는 이 동족대결교재를 남조선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들과 도서관,교육기관,연구기관들에 빠짐없이 배포하도록 발행부수를 종전보다 배로 늘였으며 비용문제가 제기되자 통일부에서 자금을 대주게 하였다.그것은 남조선의 각급 학교학생들은 물론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것이다.
현인택역도가 신성한 교육마저 동족대결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날뛰는것을 더이상 허용해서는 안된다.현인택의 불망종짓을 수수방관하면 온 민족이 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다.
사실 현인택은 통일부장관취임후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역적행위만 골라가며 감행해왔다.지난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때에 통일부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점령》을 전제로 한 《안정화작전》을 주도하게 한것도 현인택이고 허망하기 짝이 없는 《급변사태》설을 집요하게 내돌리는것도 다름아닌 현인택이다.최근에도 이자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 특대형도발행위에 대한 사죄와 범죄자처형을 요구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시비하는 망발을 줴치면서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다.
현인택의 골통에는 어떻게 하면 동족을 해치겠는가 하는 대결야망이 꽉 들어차있다.온 겨레가 《경인4적》의 하나인 현인택을 당장 갈아치우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사태는 전번 개각때에 역적패당내부에서 우환거리인 현인택을 통일부장관자리에서 떼야 한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그때에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현인택이 지금은 자기를 류임시킨 집권자에게 더 잘 보이려고 동족대결책동을 보다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이다.
현인택이 광란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리명박역도의 눈에 들지는 몰라도 그 대가로 차례질것은 온 민족의 준엄한 징벌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