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7월 15일기사 목록
중조우호협회 회장 중조친선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강조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및 중조우호협회대표단 단장인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에 도착한 순간부터 중조친선의 정을 가슴뜨겁게 느끼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조친선은 김일성주석께서와 모택동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였다.

이 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귀중한 재부이다.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중조친선협조관계는 모든 분야에 걸쳐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총서기동지와 쌍무관계발전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시고 중요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

그이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기념행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고위급대표단들의 호상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있다.

이것은 두 나라가 친선관계를 중시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체류기간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강의하고 근면한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기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 다양한 협조와 교류활동으로 중조친선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는데 기여하겠다.

중조친선은 영원불멸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