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보수패당의 멸망은 력사의 필연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보수패당이 집권말기가 닥쳐옴에 따라 민족반역책동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도발사건들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그와 함께 련북통일과 생존권보장을 요구해나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그 무슨 《서민을 위한 정책》을 표방하며 상층부를 새로 구성하고 재집권의 야욕을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에서 벗어나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하지만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오늘의 위기에서 결코 헤여날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외세의존과 추종을 생리로 하는 매국역적무리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력대로 민족을 반역하면서 미국에 의거하여 더러운 명줄을 이어왔다. 그런것으로 하여 보수패당의 기본정책적목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지배를 적극 실현하는데 있다.
리명박일당은 입만 벌리면 그 무슨 《정체성》이니 뭐니 하고 떠벌여왔다. 그 《정체성》이란 곧 친미사대와 민족반역의 추악한 전통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지난 3년 남짓한 기간의 집권행적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면서 미국의 반동적인 《실용주의》를 《국정리념》으로 내걸고 《최고의 <국익>은 모든 정책을 미국의 리익에 맞추는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면서 미국과의 《관계회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웠다. 권력의 요직에도 친미사대분자들을 들여앉혔으며 경제도 미국의 하청경제로 철저히 전락시켰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는 등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를 지속시키는 쓸개빠진 망동도 저질렀다. 리명박일당의 친미사대정책으로 말미암아 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은 더욱 처참히 짓밟히고 남조선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게 되였다.
정치의 생명력은 자주성에 있다. 자주성이 없는 정치는 인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없으며 종당에는 실패하기마련이다.
리명박일당의 친미사대매국정치가 지금 총파산의 위기에 처한것은 필연적결과이다. 괴뢰들이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잔명을 부지하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였으며 반미자주는 남조선에서 대세로 되고있다. 이에 역행하는 반역집단에는 앞날이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지향을 짓밟는 극악한 동족대결집단이다.
리명박일당은 집권초기부터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괴하는 정책을 실시해왔다. 그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비핵, 개방, 3000》을 운운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극도로 적대시하고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추구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모략적인 반공화국심리전과 《인권》소동, 핵소동 등에 광분하면서 북과 남의 대화를 차단하고 협력사업들에 모조리 빗장을 질렀다. 또한 《천안》호사건을 일으킨 후 그것을 구실로 그 무슨 《5.24조치》라는것을 운운하면서 북남사이의 래왕과 협력을 계속 거부하였으며 《원칙고수》의 간판밑에 북남관계의 파국을 날로 더욱 심화시키였다. 한편 괴뢰들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움직임을 억제하고 동족적대기운을 고취하기 위해 파쑈폭압과 대결교육에 열을 올리였다.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면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할수 없다. 력대 괴뢰통치배들의 비참한 운명은 누구든 민족을 등지고 민족의 지향을 외면하면서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경우 파멸의 운명을 피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민족의 념원에 칼질을 하면서 반통일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 리명박패당은 반드시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각계의 버림과 배격을 받는 가련한 존재이다.
리명박《정권》의 친미사대적이며 반통일적이고 파쑈적인 성격이 뚜렷이 립증된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계의 반《정부》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다. 본격화되고있는 진보세력들의 반보수대련합움직임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야당들과 각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치와 경제, 북남관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체적위기를 몰아온 리명박보수《정권》을 반대하고 진보사회를 건설하는것을 공동의 목표로 내걸고 대련합의 실현에 나서고있다. 지난 5월 1일 서울에서는 《진보정치대통합과 새 진보정당건설》의 구호밑에 민주로총과 민주당, 《국민참여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통합을 지향해나섰다. 이보다 앞서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진보정당들을 망라한 각 세력들이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를 뭇고 반《정부》투쟁에 광범히 궐기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민주력량은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보수세력을 권력의 자리에서 쫓아낼것을 결의하면서 단체들의 통합과 투쟁에서의 일치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남조선의 정치정세는 보수패당을 력사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기 위한 대중적인 반보수투쟁에로 확고히 지향되고있다. 이것은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를 일삼은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응당한 항거이다.
단결된 대중의 힘은 무한대하다. 보수반역패당은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광범한 투쟁으로 종국적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력사의 반동들은 저절로 물러나지 않으며 멸망이 가까와올수록 더욱 발악하는 법이다.
남조선인민들은 권력을 유지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뛰는 보수패당의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반보수,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자주,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기어이 안아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