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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문제를 산생시킨 용납 못할 죄악》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문제를 산생시킨 용납 못할 죄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선포한 때로부터 54년이 되였다. 이미 조선전쟁초기부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기도해온 미국은 북침핵전쟁을 일으키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범죄적흉계로부터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공식 선포하였다. 이후 미국은 남조선에 현대적인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이곳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핵화약고로 전변시키였다. 한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이것은 비핵국가와 지역에 핵무기를 반입할수 없다는 국제조약에 완전히 배치되는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이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만적인 침략자의 분별없는 망동이였다.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엄중히 위협당하게 되였다. 여기서 명백한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가 생겨나게 된 근본원인은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들을 배비하고 북침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미국과 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러한 력사적사실과 현실을 외면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면서 《선핵포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반공화국핵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그 해결을 가로막는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우리로 하여금 핵무기를 가지지 않을수 없게 만든 근원인 미국의 핵위협부터 청산되여야 한다.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공격하고 해치려는 기도부터 버려야 한다.

하지만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은 오히려 나날이 강화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우리를 핵으로 불의에 기습타격하기 위한 위험한 각본들을 짜놓은데 기초하여 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며칠전 미국은 핵공격잠수함 《텍사스》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이고 그것을 공개하는 호전적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하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의 책동이 얼마나 끈질기고 위험한것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핵전쟁위험은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보수당국의 반민족적책동에 의해 더욱 커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선핵포기》에 따른 북침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지어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유사시》 우리 공화국에 핵공격을 가하기 위해 이른바 《핵확장억제력》이라는것을 제공해줄것을 미국에 집요하게 구걸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는것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핵소동, 북침핵전쟁도발책동과 절대로 떼여놓고볼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시비하기 전에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전쟁위험을 끊임없이 고조시킨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핵소동과 핵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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