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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집요하게 추진되는 <통일세>도입책동》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집요하게 추진되는<통일세>도입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반민족적인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끈덕지게 감행되고있다. 《통일세》추진책동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통일세》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그것을 세금보다는 기금위주로 마련하겠다고 떠벌이였다. 역도는 그 방도로서 《남북협력기금》의 리용을 들고나왔다. 이것은 보수패당이 각계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통일세》도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통일세》제안은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전제로 미리 《통일비용》을 마련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통일세》는 인민들의 혈세를 북침야망실현에 탕진하기 위한 철두철미 대결세, 전쟁세이다. 하기에 《통일세》제안은 나오자 바람으로 각계의 강한 반대배격에 부딪쳤다.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통일세》제안에 반대의사를 표시하였다. 지어 보수계층속에서도 《통일세》제안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반민족적인 《통일세》제안을 계속 고집하고있다. 그 리유는 어디에 있겠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6.15공동선언의 발표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파탄상태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현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인 체제대결책동에 기인된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을 극력 반대하고있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자나깨나 《체제통일》만을 망상해왔다. 그 범죄적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들고나온것이 다름아닌 《통일세》이다.

남조선괴뢰들은 모략적인 《급변사태》설을 떠들며 민심을 기만하고 《통일세》를 걷어들임으로써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하지만 그런 불순한 책동으로 인민들을 속일수 없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당국이 추진중인 <통일세>론의는 한마디로 <급변사태>대비용이다. 그 배경에는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강경대북정책>이 있다. 이미 실패한것으로 드러난 이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민중의 관심을 딴데로 돌리는 수단으로 <통일세>론의가 활용되고있는것이다. 이런 식의 <통일세>론의는 사실상 통일에 대한 민중적거부감을 확대시키려는것과 다를바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각계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통일세》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목적이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자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반민족적인 책동이 남조선인민들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하지만 《체제통일》야망이 골수에 배긴 리명박패당은 《통일세》제안을 순순히 포기하려 하지 않고있다.

괴뢰들은 《통일세》제안이 각계의 배척을 받게 되자 그것을 다른 방법으로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그것이 바로 《남북협력기금》의 사용이다.

리명박일당은 지금껏 《남북협력기금》을 반통일대결정책실현에 악용해왔다. 그들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 바람으로 《<남북협력기금>이 비법적으로 사용되였거나 잘못 적용되였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나중에는 그것이 《북의 핵개발과 무력증강에 리용되였다.》는 터무니없는 수작까지 늘어놓으면서 그의 지출을 극력 제한하였다.

지어 남조선민간단체들에 주던 보잘것없는 자금마저 잘라버리거나 삭감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대북정책》을 따르지 않는 단체들을 압박하였다. 반면에 저들의 반통일대결정책실현을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마구 탕진하고있다. 하여 이전 《정권》시기 50~90%에 달하던 《남북협력기금》의 집행률은 현 남조선《정권》이 출현한 이후인 2008년에는 18.1%, 2009년에는 8.6%, 올해에는 3.8%로까지 떨어졌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남북협력기금》집행률을 볼 때 통일부의 존재자체가 의심스럽다고 개탄하고있겠는가.

남조선의 《남북협력기금법》 제1조에도 북남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설치한다고 명시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은 《남북협력기금》을 대결정책실현에 악용하고있는것이다. 결국 현 남조선집권세력에게 있어서 《남북협력기금》은 대결기금, 분렬기금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통일부패거리들이 이제는 그것을 《통일세》추진에까지 써먹으려 함으로써 《남북협력기금》의 반통일적이며 대결적인 성격은 더욱 명백해지게 되였다.

현인택역도가 《남북협력기금》을 악용하여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려고 날뛰고있으니 북남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북남관계가 어떻게 개선될수 있겠는가.

《통일세》문제와 관련한 괴뢰들의 움직임은 리명박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꼬물만큼도 바라지 않으면서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책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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