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전쟁의 불찌를 튕기는 <적극적억제전략>》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호전세력이 제창하는 그 무슨 《적극적억제전략》이란것의 위험한 성격이 명백해지면서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하마트면 끔찍한 참변을 빚어낼번 한 려객기총격사건을 계기로 최근 괴뢰들이 들고나온 《적극적억제전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지난 6월 17일 조선서해 교동도의 괴뢰해병대가 새벽하늘에서 비행기동음이 울리자 무작정 《북의 공군기》로 판단하고 미친듯이 사격을 가한것이 호전적인 군부의 《적극적억제전략》에 의하여 빚어진 《과도한 조치》라고 비난하면서 그 개념의 도발적성격과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경고하고있다. 주변나라들도 괴뢰들의 《적극적억제전략》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면서 공식, 비공식적으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계속 요구하고있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저들의 《적극적억제전략》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자 《국지도발》에 한정해 《제한적으로 시행될것》이라느니, 《선제공격은 없을것》이라느니 하고 변명하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은 저들의 호전적흉계를 결코 숨길수 없다.
《적극적억제전략》이라는것은 남조선호전세력이 《천안》호사건이후 그 무슨 《도발대응》의 미명하에 들고나온것이다. 집권후부터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여온 괴뢰패당은 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계기로 북침도발의 흉계를 공공연히 꾸미기 시작했다. 괴뢰패당은 《천안》호사건이 터진 이후 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대통령》직속으로 내오고 거기에서 《국방기조를 <방어>중심에서 억제전략》으로 바꾸는 문제를 모의하였다. 그 과정에 꾸며낸것이 바로 《적극적억제전략》이라는것이다.
《적극적억제전략》이란 상대방으로부터 핵과 미싸일발사 등 《전쟁징후》가 포착되면 사전에 선제공격을 가하여 그것을 제거한다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은 《적극적억제전략》이 작전계획화될 경우 《북의 핵, 미싸일기지, 전쟁지휘부시설 등이 주요타격목표가 될것》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적극적억제전략》이라는것이 《억제》의 간판을 단 북침선제공격전략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적극적억제전략》을 《천안》호사건이후 정식 들고나왔지만 북침선제공격계획은 이미 그전에 짜지고있었다. 함선침몰사건은 그것을 정당화하고 로골적으로 강행하기 위한 하나의 계기에 지나지 않았다. 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적극적억제전략》이라는것을 제창함으로써 지난 시기 명색으로나마 내들었던 《방어전략》은 북침선제공격전략으로 공공연히 바뀌여지게 되였다. 이에 따라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이 있는 경우 과거의 《교전규칙》에 의한 《소극적대응》보다는 《공격원점과 주변의 지원세력까지 격파》한다는 작전지침을 수립하고 그것을 최전방부대들에 하달하였다.
그 결과로 초래된것이 바로 최근에 있은 괴뢰들의 려객기총격사건이다. 이 사건은 《적극적억제전략》이라는것에 의해 괴뢰군의 오발사고도 북침전쟁도발에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적극적억제전략》이야말로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의 불씨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괴뢰호전세력들이 북침전쟁도발을 노리며 《적극적억제전략》을 시행한 결과에 초래된것이다.
최근 괴뢰패당은 《체제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면서 첨예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반공화국도발소동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과 신성한 체제까지 마구 비난하고 헐뜯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백골부대》를 비롯한 전방부대들에서 또다시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 우리 존엄을 극악무도하게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내걸고 극단적인 도발행위를 계속 감행하고있다. 이것이 리명박패당이 《적극적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며 괴뢰군불한당들을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로 적극 추동한 결과이라는것은 론할 여지가 없다.
괴뢰호전세력의 《적극적억제전략》으로 하여 북남사이에는 언제 또다시 엄중한 무장충돌사건이 벌어질지 알수 없다.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괴뢰패당의 《적극적억제전략》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날로 커가는것은 당연하다.
괴뢰패당이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고 무력으로 북침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할 생각밖에 없다는것은 《적극적억제전략》의 도발적성격을 통해서도 명백히 알수 있다. 이제 북과 남사이에는 불과 불이 오가는 물리적결산만이 남아있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과 공화국정부 대변인성명에서 천명된대로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행위들을 흔적도 없이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