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반인민성은 보수<정권>의 체질적속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경제파국과 인민생활파탄으로 일대 수라장이다. 경제위기속에 허덕이던 수많은 기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인수, 합병되고 로동자들이 무리로 해고되여 길거리를 헤매고있다. 인민생활은 극도로 령락되여 더이상 살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소리가 도처에서 터져나오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 각계는 《오늘의 민생파탄은 〈정부〉의 총체적실정때문》이라고 울분을 터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자기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반역《정권》을 단호히 갈아엎을 의지로 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오늘 남조선에 펼쳐진 참혹한 현실은 전적으로 보수《정권》의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것이다.
인민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정치의 인민성과 반인민성, 사회의 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애당초 인민을 정치의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으며 그들을 억압착취하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희세의 반역집단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찌되든, 인민들이야 살건죽건 상관없이 권력욕과 부귀영화를 추구하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며 식민지주구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꾀하는 역적배들에게서 반인민적인 악정외의 다른것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최악의 파국을 낳은 리명박패당의 경제정책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극단적인 미국식《시장만능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서 악정중의 악정이다.
보수패당은 집권후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던 《공약》을 줴버리고 《강부자》들과 부정부패의 왕초들로 《정부》를 꾸리였으며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오히려 경제위기를 부채질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그리고 인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4대강정비사업과 《교육자률화》, 《공공부문 민영화》 등과 같은 반인민적정책들만 신통히 골라서 추진하였다. 그것은 리명박패당의 지지기반이 다름아닌 재벌들을 비롯한 착취계급이기때문이다.
보수패당은 재벌들을 비호하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대가로 정치자금을 빨아내며 권력을 지탱하고있다. 재벌들의 돈주머니가 불어나면 보수패당에게 차례지는 정치자금이 늘어나고 반대로 재벌경제가 위축되면 보수패거리들의 돈주머니도 줄어들게 된다. 보수패당이 집권후 재벌들의 세금을 줄여주는 반면에 서민들과 중산층의 세금을 더 늘인것은 재벌들과의 정치적유착관계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실례이다.
보수《정권》의 재벌위주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악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은 남조선사회의 반인민성을 폭로하는 대명사이다.
사회제도의 성격은 정권의 성격과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에 의하여 규정된다.
남조선에서는 극소수 착취자들과 반동통치배들이 생산수단과 물질적부의 대부분을 독차지하고 풍청거리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인민들은 무권리와 빈궁에 허덕이고있다.
지금 남조선에는 500만명에 달하는 완전실업자가 거리에 차넘치고있는데 그 수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절대빈곤층만도 무려 1,300만여명이나 된다. 중산층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어느 시각에 실업자, 빈곤층으로 전락될지 몰라 만성적인 정신불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고있다.
특권족속들이 돈을 물쓰듯 하며 흥청거릴 때 돈없고 권세없는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생활난으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는 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다. 내외언론들이 남조선을 가리켜 《빈부의 차이가 세계에서 가장 심한 모순사회》, 《놀고먹는자들이 풍청거리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못사는 전형적인 불평등사회》라고 평하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남조선에서 날로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외세와 반동통치배들과 착취자들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썩어빠진 사회제도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의 반인민적인 정치가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악을 더욱 조장시키고있다.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의 악정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참혹한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는 반인민적정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것이 계속되는 한 남조선에서는 언제 가도 인민대중의 진정한 삶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이 오늘의 불행과 고통을 면하는 길은 오직 썩어빠진 제도를 청산하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유린말살하는 사회는 멸망의 운명을 타고난 미래가 없는 사회이다.
《정권》자체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으로 하여 남조선의 현 보수《정권》은 인민의 버림을 받고 앞날을 잃은지 오래다. 외세를 등에 업고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그들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반역통치배들은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인민을 등진 독재《정권》은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 4.19인민봉기, 6월인민항쟁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항쟁에 의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력대 독재《정권》들의 비참한 말로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힘차게 전개되고있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결과이다.
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근로인민들에게 모진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는 반역《정권》에 더이상 기대할것도 지켜볼것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쌓이고쌓인 분노의 분화구를 터쳐 민심을 우롱하면서 악정의 도수를 갈수록 높이고있는 역적무리를 지체없이 력사의 시궁창속에 처넣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