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7월 18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살벌해지는 파쑈폭압의 선풍》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살벌해지는 파쑈폭압의 선풍》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날로 강화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반인민적악정은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녘땅 어디에서나 반《정부》투쟁의 함성이 메아리치고 보수패당에게 파멸의 철추를 안기려는 인민들의 투쟁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련이어 일어나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으로 하여 보수패당은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바빠맞은 괴뢰들은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파쑈적탄압에서 찾고있다.

얼마전 괴뢰검찰은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리적표현물》을 가지고있었다는 혐의로 인터네트방송국의 한 인사를 체포하였다. 그로 말하면 실천련대의 중앙위원으로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주장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현실과 선군정치를 찬양하고 적극 소개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죄로 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검찰당국은 그에게 《북의 대남선전로선에 동조하였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탄압을 가하였다.

정보원, 검찰뿐이 아니다. 괴뢰경찰은 최근 강화되고있는 로동자들과 대학생들의 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는 통일운동가, 예술인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 90여명에게 《출두요구서》를 발부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지난 4일과 10일에도 경찰당국은 수많은 병력을 내몰아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조치를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집회참가자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그들을 련행해갔다. 업주측의 부당한 해고조치에 항의하여 민주로총 부산본부 성원들을 비롯한 로동자들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부근에서 초불집회를 열자 경찰깡패들은 물대포를 쏘고 최루액을 발사하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야만적인 폭압과정에 집회참가자 60여명이 련행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보다싶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파쑈폭압기구들이 총발동되여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을 억누르기 위한 피비린 탄압책동을 감행하고있다.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인민탄압에 광분하는것은 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하지만 보수패당은 폭압이 만능이 아니며 탄압에는 반드시 거세찬 항거가 뒤따르기마련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남조선에서 일어나는 반《정부》투쟁은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시달려온 인민들의 분노의 폭발이다. 그들은 실체험을 통하여 자주, 민주, 통일의 꿈은 오로지 견결한 반《정부》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달았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보수당국이 탄압에 미쳐날뛰다 못해 이제는 반《정부》투쟁을 북과 억지로 련결시킴으로써 파쑈적폭거를 합리화하고 강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현실은 보수패당이 폭압선풍을 일으키면 일으킬수록 보다 강력한 대중적투쟁에 부딪치게 될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