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 잡지가 특집하였다.

로씨야신문 《나호드낀스끼 라보치》 5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을 모시고 《인민적수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은 진정 인민적수령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이민위천은 김일성주석의 좌우명이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활동의 초시기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적인 성과들은 철두철미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신 주석께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한 조직동원하신 결과에 마련된것이다.

이 나라 신문 《쎌스까야 쥐즌》도 같은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수리아신문 《알 우쑤부우 알 리야디》 4일부와 팔레스티나잡지 《일랄 아맘》 7월호는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그이께서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활동으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을 반대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격찬하는 글을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