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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과 야당들 경찰과 군당국의 탄압 규탄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15일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침략기지건설반대투쟁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폭압적망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날 새벽 경찰이 제주도 강정마을 회장을 기습적으로 련행하였으며 이에 항의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명도 끌고갔다고 밝혔다.

이것은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에 대한 전면적인 폭압공세의 시작이라고 하면서 만약 당국이 련행자들을 구속할 경우 강력한 항의운동에 나설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민주로동당 제주도당과 다른 야당들도 론평과 성명들을 통해 이번 폭압소동을 규탄하고 경찰이 련행자들을 즉시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군당국의 비렬한 탄압책동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최근 해군측이 공사업체들과 측근 변호사들을 내세워 기지건설반대투쟁에 나선 제주도 주민들을 업무방해혐의로 고소, 고발하고 지어 손해배상청구소송까지 한데 대해 폭로하고 그의 철회를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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