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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입에 침바른 소리》-홍준표《친서민정책》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입에 침바른 소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한나라당》 대표자리에 올라앉은 홍준표가 《KBS》방송에 출연해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친서민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며 노죽을 부리였다. 그야말로 입에 침발린 소리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때 리명박이 《친서민정책》실시를 공약으로 들고나온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권력을 쥐자마자 언제 그런 말을 했던가싶이 고통받는 근로인민들을 외면하는 《강부자정권》을 꾸리고 부자감세정책 등 재벌들의 리익만을 위하는 온갖 반인민적정책을 실시한것이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더우기 홍준표로 말하면 룡산철거민학살사건의 책임을 거꾸로 피해자들에게 들씌우면서 그들을 추모하는 초불행사마저 악의에 차서 모독한 근로인민들의 원쑤이다. 이런자가 갑자기 그 무슨 《친서민정책》이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으니 이 얼마나 표리부동하고 파렴치한자인가.

독사는 열두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라고 《한나라당》의 반역적본색은 아무리 그 우두머리들이 바뀐다 해도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홍준표가 《한나라당》정책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친서민》을 운운한것을 보면 보수패당이 래년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다. 하지만 어림없다. 《한나라당》의 반역정치에 진저리치는 남조선인민들은 누구도 그런 회유기만에 다시는 속지 않을것이다.

보수패당이 광고하는 《친서민정책》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마땅히 근로대중의 요구대로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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