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6일 리명박역도의 독재적전횡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민심과 동떨어진 리명박의 인사조치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15일에 강행한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내정은 더욱 그렇다고 하면서 이번처럼 내정안이 사회각계의 강한 반발을 자아낸적이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이 부당한 인사놀음을 끝끝내 강행하였다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사설은 이번 인사조치로 《정부》의 요직들이 집권자와 련관된 지역, 대학의 출신들로 완전히 꾸려지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이미 민정수석재임때에도 전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을 사실상 지휘했다는 권재진과 권력내 부정부패사건들을 축소, 외곡, 은페해온 한상대같은자들이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후임으로 내정되였으니 앞으로 현 《정권》하에서 각종 법집행과 사건수사가 어떻게 될지는 불보듯 뻔하다고 개탄하였다.(끝)